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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개장체크] 美증시, FOMC 주시하며 반발 매수 유입↑..엔비디아 6%↑

입력: 2022- 12- 09- 오후 04:17
수정: 2022- 12- 09- 오전 07:41
[1209개장체크] 美증시, FOMC 주시하며 반발 매수 유입↑..엔비디아 6%↑

[1209개장체크] 美증시, FOMC 주시하며 반발 매수 유입↑..엔비디아 6%↑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픽사베이

12월 9일 금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가 5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9% 내린 2371.08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2058억원과 2244억원을 순매수했고요. 반면 외국인은 4741억원을 팔았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시총 2위인 LG에너지솔루션은 5% 넘게 내렸습니다.

반면, 삼성전자와 네이버 (KS:035420), 셀트리온 (KS:068270) 등은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78% 내린 712.52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389억원과 439억원을 사들였고요. 반면 기관은 752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 펄어비스 등은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는 하락했습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의 상장폐지 여파로 위메이드 그룹주는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는 각각 20%, 위메이드플레이는 4% 급락했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0.55% 오른 3만3781.21로 마감했고요. S&P 500지수는 0.75% 오른 3963.45, 나스닥종합지수는 1.13% 오른 1만1082.00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50bp 금리 인상이 유력한 FOMC 회의입니다. 이는 네 차례 금리 인상에 비해 소폭의 인상이지만 연준이 치솟는 물가를 억누르려 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하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종목 가운데 엔비디아 (NASDAQ:NVDA)와 아마존(NASDAQ:AMZN)이 각각 6% 2% 오르는 등 올해 매도세에 고전했던 반도체와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애플 (NASDAQ:AAPL)과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 메타 플랫폼스 (NASDAQ:META)도 1%대 상승세를 나타냈고요. 게임스톱은 호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11% 급등했습니다.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연일 하락세입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보합권인 1만4264.56에 마감했고요. 프랑스 CAC지수는 0.20% 빠진 6647.31,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23% 떨어진 7472.17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ECB 회의에서는 인플레이션 정점 기대에 금리 인상 둔화가 전망되고 있는데요. 금리는 사상 초유의 10월 75bp 인상 때보다 둔화된 50bp 인상이 유력합니다.

경기 침체 우려 속에 통신과 부동산업종은 지수 하락을 주도한 반면 중국에서 엄격한 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에 따른 수요 개선 기대감에 에너지, 광산업종은 대체로 올랐습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증시는 홍콩증시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는데요.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0.40% 내린 2만7574.43에 장을 마감했고요.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7% 하락한 3197.35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증시는 제로 코로나 완화 조치에도 경제 압박 우려가 작용하며 반락했고요.

홍콩 항셍지수는 홍콩 정부가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제를 폐지할 수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오며 3.38% 급등한 1만9450.23에 마감했습니다.

대만 가권지수는 수출 부진에 0.53% 내린 1만4553.04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요 뉴스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23만명…예상 부합

●美 휘발윳값, 1년 전보다 더 싸졌다…내년 가격은 불투명

●"머스크, 트위터 빚 줄이려 테슬라 (NASDAQ:TSLA) 주식담보 대출 검토"

●모건스탠리 "中 경제 내년 중반부터 회복 시작"

●중소기업 14년 숙원 과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무디스 "한국기업 재무 완충력 강해…신용도 안정적 유지될 것"

●삼성전자 中 시안 반도체 공장, 올해 생산 제품 가치 1천억 위안 돌파 전망

●중국·사우디 정상회담…'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

●'한전채 발행 한도 최대 6배 상향' 한전법 개정안, 본회의서 부결

●교보생명, 파빌리온운용 인수 추진…인수가 350억 안팎

●현대·SK온, 美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배터리 합작공장 발표

●종근당, 주당 0.05주 무상증자 결정…"주주친화 정책"

■주요 일정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美 11월 생산자물가지수

●中 11월 생산자물가지수/소비자물가지수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 전략입니다.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습니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연말까지는 숫자가 검증된 산업과 기업을 중심으로 쏠림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돼 종목 압축이 불가피하다"며 "내년에는 성장의 희소성(일시적 성장 기업 제외)을 갖춘 기업이거나, 실적 레벨 업이 유지되는 기업이 선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는데요.

이어 "탑다운(Top down) 관점에서는 공급망 재편에 따른 수혜 업종인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부품, 태양광과 풍력이 전략 포트폴리오고 버텀업(Bottom – up) 관점에서는 ‘숫자’가 증명되는 기업인 기계 등 산업재, 건강관리(ex. CMO) 섹터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장단기 금리차 역전폭을 확대되며 침체 우려 부각이 재차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상황"이라며 "선물옵션 만기 이벤트 소화 후 수급 개선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12월 9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pns@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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