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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브런치] 당정, 금융사 지원용 ‘9조원대 금융안정기금’ 올해 말까지 만든다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1- 10- 오후 09:55
수정: 2022- 11- 10- 오후 01:11
[1110브런치] 당정, 금융사 지원용 ‘9조원대 금융안정기금’ 올해 말까지 만든다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1월 10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당정, 금융사 지원용 ‘9조원대 금융안정기금’ 올해 말까지 만든다

정부와 여당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설치했던 금융안정기금을 다시 만들기로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일 국민의힘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금융 부실을 차단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금융회사에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안정기금 방식의 내용이 포함된 예금자보호법을 개정합니다. 해당 내용에 밝은 국회의 한 관계자는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해당 법안을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 불황 속 파운드리, '6개월 先주문' 급감

반도체 팹리스 기업의 파운드리 공정 주문 수가 대폭 줄어들고 있습니다. 일부는 마지노선인 '6개월 주문 마감'까지 무너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8인치 파운드리 업계 관계자는 “관행인 파운드리 공정 확보를 위한 6개월 단위 선주문을 모두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내년에 수요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일부 공정은 100% 가동률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기존 고객 주문에 대응하고 있지만 신규 주문은 대폭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 내달부터 15억초과 주담대 허용…생활안정목적 주담대 한도폐지

다음 달 1일부터 무주택자에 대한 LTV 규제가 50%로 일원화되고,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도 허용됩니다. 생활안정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은 한도가 없어지고, 무주택자에 대한 LTV 우대 한도는 6억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기존 보금자리론보다 주택가격 및 소득 요건 등을 확대한 특례보금자리론도 신설됩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 현대차·기아, 카카오T와 손잡고 '로보라이드' 강남 실증 사업 확대

현대자동차·기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실증 사업에 나섭니다. 현대차·기아는 서울 강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 '로보라이드'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기아는 강남 지역에서 운영중인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에 차량을 추가 도입하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과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 SMP 상한제 시행땐 한국전력 월 3조원 절감

전력시장 도매가격(SMP) 상한제가 시행될 경우 한국전력이 매월 3조원 정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너지 가격이 치솟으면서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절감폭이 커진 것입니다. 10일 정부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이달 중 SMP 상한제를 담은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를 규제개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합니다. 산업부는 12월 중 상한제를 3개월 한시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 삼성화재 3분기 순익 2827억원…전년동기비 1.6%↑

삼성화재 (KS:000810)가 올 3분기 282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수준입니다. 10일 삼성화재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2827억 원, 누적 1조302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각각 1년 전보다 1.6%, 1% 증가했습니다.

▲ 청호나이스, 美 1위 정수기회사 주주로 맞는다

미국 최대 정수기 렌털 회사인 컬리건이 국내 정수기 렌털 회사 청호나이스의 주요 주주가 됩니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컬리건은 청호나이스의 지분 인수 및 투자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협상 결과에 따라 컬리건이 청호나이스 최대주주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 시장점유율 4위인 청호나이스는 컬리건을 주주로 맞아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 인터파크 10월 항공권 판매액 1천억 돌파…"코로나 전보다 늘어"

인터파크는 10월 한 달 항공권 판매액이 10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0월과 비교해서도 8% 증가한 수치입니다. 국제 항공권 온라인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735%, 2019년 10월과 비교해서는 19% 늘었습니다.

▲ 인수금융 금리 10% 목전서 진정세…GS·칼라일, 메디트 인수에 8% 적용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인수·합병(M&A)에 돈줄이 되는 인수금융 금리가 진정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8% 중후반대까지 치솟았던 M&A 인수금융 금리가 이달 들어 소폭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자릿대 금리에 인수금융을 찾는 기업 수요가 사라질 것이란 우려가 확산하면서 10월 이후 금리 상승세도 주춤해지는 모습입니다.

▲ 네오위즈 3분기 영업익 52억…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네오위즈 (KQ:095660)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14억 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7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성장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6.6% 상승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81억 원으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감소했습니다.

▲ SK바이오팜 3분기 영업손실 92억원…적자 축소

SK바이오팜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499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이같은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50억원 대비 38.3% 적었습니다. 매출은 88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0.91% 증가했고, 순손실은 150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습니다.

▲ 신용등급 상향 현대로템, 고금리에 회사채 현금 상환

현대로템 (KS:064350)이 신용등급 상향에도 금리 급등세에 대응해 만기도래 회사채를 현금 상환합니다. 10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지난 9일 만기도래한 250억원의 회사채를 현금으로 갚았습니다. 앞으로도 고금리인 만큼 차환 발행보다는 빚을 갚는 행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대로템이 이처럼 현금 상환에 나설 수 있는 배경에는 실적 호조가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 2030년 수소상용차 3만대 보급…글로벌 1위 품목 10개 목표

정부는 2030년에 수소상용차를 3만대 공급하고 글로벌 1위인 수소 관련 품목을 10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로 수소산업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9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새로운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211대가 보급된 수소상용차를 2030년까지 3만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상용차에 적용되는 기술 개발과 함께 수소 버스·트럭 보조금을 확대합니다.

▲ SK하이닉스 (KS:000660) 혁신…D램 신공정으로 전력25% 줄여

SK하이닉스는 9일 차세대 저전력·고사양 모바일 반도체(LPDDR5X)를 양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초로 HKMG 공정을 도입한 게 특징입니다. 미국 마이크론이 극자외선 노광장비(EUV)가 필요 없는 차세대 모바일용 반도체를 선보인 지 일주일도 안 돼 SK하이닉스가 신공정으로 전력소비를 대폭 낮춘 모델을 선보이며 공격에 나선 것입니다.

▲ 바이낸스, 'FTX 인수' 하루 만에 철회…코인폭락 공포 확산

세계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현지시간 9일 유동성 위기에 봉착한 경쟁업체 FTX를 인수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바이낸스의 인수 번복은 FTX와 투자의향서(LOI)에 합의한 뒤 불과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인수 계약 진행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 윤 대통령 “이번 순방에서 한미일 회담은 확정”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3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한미일 정상회담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다자회의에서 중요한 양자회담들이 여러가지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1~1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국(G20)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합니다.

▲ 공화 '레드웨이브' 없었다…양원 분점으로 '절묘한 균형'

현지시간 8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 결과 그간 민주당이 독식해온 양원이 공화당과 절반씩 분점되며 여야간 권력 지형이 절묘하게 균형을 맞추는 '황금 분할'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전통적으로 중간선거가 '집권당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당에 불리한 구조라는 점에서, 정권심판론을 내세워 의회 완전 장악을 노렸던 공화당으로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 러, 헤르손서 철수…신중론 젤렌스키 "조심스럽게 움직일 것"

러시아군이 점령지였던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 현지시간 9일 철수하고 방어선을 새로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전략적 요충지인 헤르손 일대에서의 철군이 러시아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아직 러시아가 철수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면서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헤르손에서 철수하고 드니프로 강 동쪽 건너편에 방어선을 구축할 것을 군에 명령했다고 AFP·로이터·DP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최대 탄소배출국 中 "손실과 피해 의제 환영…의무 없지만 기여"

중국이 기후변화로 인한 개발도상국의 피해와 보상 문제를 다루는 '손실과 피해'가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회의 공식 의제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리는 제27차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COP27)에 참석한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사무 특사는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며 일부 기금이 조성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또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미국과 기후변화 대응 협력 논의가 중단됐지만, 이집트에서 열리는 기후 총회에서 양국 특사간 접촉이 있었다고 확인했습니다.

▲ 90일 이상 장기 공매도 투자자, 금융당국에 보고 의무화

금융당국이 공매도 금지 카드를 꺼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90일 이상 장기 공매도 투자자에 대한 대차정보 보고가 의무화됐습니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90일 이상 공매도 대차 시 보고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의 금융투자업규정 일부 개정안을 전날부터 시행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매도를 목적으로 대차한 경우 90일이 지나면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11월 10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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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놈들을 지원해, 무조건 가진 자가 살아남네자본주의의 특징
갸들이 버블로 등쳐먹은게 얼마인데 지원을해..무리하게 대출해줬으면 책임을져야지..서민들 지원이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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