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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개장체크] 이번주가 증시 변곡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주목

입력: 2022- 11- 07- 오후 04:17
수정: 2022- 11- 07- 오전 07:40
[1107개장체크] 이번주가 증시 변곡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주목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주식, 증권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 픽사베이

11월 7일 월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인 금리 인상 기조 속에서도 코스피는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83% 오른 2348.43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005억 원을, 외국인은 413억 원을 각각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요. 개인은 1449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총 상위주 중 SK하이닉스와 NAVER는 2% 넘게 올랐고요.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주가가 5% 넘게 상승했습니다.

중국의 리오프닝 기대감에 아모레퍼시픽과 애경산업 등 화장품주와 롯데관광개발 카지노 관련주가 등이 10% 넘게 급등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03% 내린 693.8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는데요.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2억원과 173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요. 개인은 홀로 246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카카오게임즈 (KQ:293490), 펄어비스 (KQ:263750) 등 게임주가 4% 넘게 올랐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10월 고용 지표 호조에 닷새 만에 반등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6% 오른 3만2403.22를 기록했고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36% 상승한 3770.55를, 나스닥종합지수는 1.28% 뛴 1만475.25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0월 고용은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여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주가는 고용 호조에 침체 우려를 덜며 오히려 반등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는데요.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이 5% 이상 오르며 반도체주가 동반 상승했고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메타 등이 2% 넘게 올랐습니다.

스타벅스 (NASDAQ:SBUX)는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해 주가가 8% 이상 뛰었습니다.

반면, 애플 (NASDAQ:AAPL)은 아이폰 4분기 출하량 감소 전망에 0.3% 하락했고요.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직원 해고에 따른 대규모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과 많은 광고주가 트위터를 떠났다는 발표에 주가가 3% 내렸습니다.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51% 오른 1만3459.85를 기록했고요.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2.77% 급등한 6416.44,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03% 뛴 7334.84로 집계됐습니다.

유럽증시는 부진한 지표와 긴축 우려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는데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럽중앙은행이 현재 사상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기대치가 치솟는 경우 통화 정책을 보다 공격적으로 긴축할 준비가 됐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날 경제지표도 부진했는데요.

S&P글로벌은 유로존의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6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월치를 하회했고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유럽의 지난 9월 생산자 물가 상승세는 지속됐는데요. 유로존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1.6% 상승했고, 전년동월 대비로는 41.9% 올랐습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1.68% 하락한 2만7199.7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준의 FOMC 결과를 한발 늦게 반영하며 하락했고요.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43% 상승한 3070.80에 마감했는데요. 중국증시는 '제로 코로나' 완화 기대에 상승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5.30% 급등한 1만6151.98에 마감했습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비롯한 주요 기술기업의 주가 랠리가 급등세를 이끌었고요.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0.31% 오른 1만3026.71에 장을 마치며 1만3000선을 하루 만에 되찾았습니다.

■주요 뉴스

●美 10월 비농업 고용 26만1천명 증가…예상치 상회

●美 중간선거 마지막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대혼전…경제 변수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고용 탄탄해…최종금리 4.9%보다 높을 듯"

●리치먼드 연은 총재 "금리인상 느리게, 오래 하면 최종금리 높아질 것"

●보스턴 연은 총재, 더 느린 금리인상 지지 시사…얼마나 올릴지가 관건

●中 헝다그룹 (HK:3333) 채권단, 홍콩 미개발 부지 6억 달러에 매각

●무역협회 "스마트그리드 베트남,인니,인도,필리핀 공략"

●중소기업 대출금리 9년만 최고…5%이상 대출비중 3%→41% 폭증

●경기침체 우려에 월스트리트에도 찬바람…IPO 규모 95%↓

●자금시장 경색 막는다…회사채 발행 주기 조절

●한은 "미국, 强달러에도 무역수지 개선…에너지 수출↑·소비재 수입↓"

●공정위, 협력사 경영 간섭한 포스코케미칼 (KS:003670) 제재

■주요 일정

●티쓰리엔터테인먼트 공모청약

●NAVER·신세계·SK케미칼 등 실적발표 예정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 전략입니다.

이번 주 뉴욕 증시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중간 선거에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는데요.

국내증시도 이번주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제 투자자들의 시선은 미국 연준에서 각국의 정책 변화 대응으로 옮겨갈 것"이라며 "지난 금요일 리오픈 기대에 따른 홍콩 증시의 급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꼽았는데요. 미국 중간선거 이후, 각국의 정책 피봇이 향후 증시에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매수는 중화권에서 이탈된 외국인 자금이 한국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장 합리적으로 중국 대비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상대적인 밸류가 높아졌음에도, 한국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가 더 강한 것이 대표적인 근거"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IRA 수혜로 외국인 수급이 지속되고 있는 2차전지, 모빌리티 중심의 보유전략이 유효하고, 장기 낙폭 과대에 따른 숏커버 유입이 가능한 종목들은 트레이딩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낙폭 과대 관점에서 LG전자와 아모레퍼시픽을 신규 주간 추천주로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11월 7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pns@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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