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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마감체크]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 강세, 대형주 실적 개선 기대감?

입력: 2022- 10- 07- 오전 12:42
수정: 2022- 10- 06- 오후 04:12
[1006마감체크]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 강세, 대형주 실적 개선 기대감?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우리 시장과 아시아 시장 마감과 시황 분석을 통해 내일의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오늘 장 정리와 챙겨야 할 경제지표, 수급포인트, 증시 일정 등을 살펴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전략을 고민하기 위한 코너입니다.

■ 10월 6일 마감체크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3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반도체주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차전지주가 반등하면서 시장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02% 상승한 2,237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 운수장비 업종 등을 중심으로 2,521억을 순매수하며,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기관은 일부 차익 매물을 출회하며, 749억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은 1,853억을 순매도했습니다.

비금속광물 업종이 강하게 반등했고, 종이목재 업종, 기계 업종 등이 상승했습니다.

통신 업종이 유일하게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3.02% 상승한 706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IT 업종을 중심으로 각각 1,359억, 1,132억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424억을 순매도했습니다.

IT 부품 업종, 일반전기전자 업종, 반도체 업종 등이 수급 개선에 힘입어 일제히 급반등했습니다.

음식료/담배 업종이 테마주 차익 매물에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 특징주

2차전지주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최근 2차전지 업종의 상대적 주가 강세가 IRA 수혜 기대감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종의 미래를 결정지을 만큼 중대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25~26년이면 전체 매출 중 북미 차지 비중에 배터리 업체는 40%, 소재는 20~30%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럽 역시 엄격한 탄소배출 규제기준 적용으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같은 분석에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 포스코케미칼 (KS:003670), 에코프로비엠 (KQ:247540), 엘앤에프 (KQ:066970)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조선주가 OPEC+의 대규모 감산 영향에 반등했습니다.

간밤 WTI 11월 인도분 가격이 OPEC+의 하루 200만배럴 감산 소식에 힘입어 전일 대비 1.43% 상승한 87.7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특히 이번 감산은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산유국들이 미국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는 의미가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석유의 대안으로 평가받는 LNG 시장이 재차 주목받을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한국조선해양 (KS:009540),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카메라모듈 관련주가 테슬라 (NASDAQ:TSLA) 호재 영향에 상승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이달부터 출고되는 차량에 초음파 센서를 탑재하지 않기로 하면서, 앞으로는 카메라만 장착된 비전 시스템으로 구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향후 수개월 동안 모델3, 모델Y 차량에서 초음파 센서를 빼고, 2023년까지 모델S와 모델X에서도 제거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LG이노텍 (KS:011070), 삼성전기 (KS:009150), 캠시스 (KQ:050110), 나무가 (KQ:190510)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무림 그룹주가 냉동식품 종이 포장재 출시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무림은 전일 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냉동식품 파우치형 종이 포장재 ‘네오포레 플렉스(FLEX)’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뛰어난 습윤강도와 내수성을 갖춰, 차갑고 습한 상태에서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며, 해동 시 결로가 발생하더라도 형태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유럽 시험기관인 PTS로부터 재활용성 인증을 받으면서, 다양한 식품 및 식자재 업체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무림페이퍼 (KS:009200), 무림SP (KQ:001810), 무림P&P (KS:009580)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토앤이 현대차 (KS:005380) 그룹의 중고차 시장 진출 기대감에 급등했습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가 내년 중고차 시장 진출에 앞서 관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는 경남 양산에 인증 중고차 전용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센터를 정식 오픈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글로비스 (KS:086280)는 최근 미국 중고차 경매장 운영 업체 ‘GEAA’를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현지 사업에 뛰어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2008년 현대차 그룹의 사내벤처로 시작해 현재 관련 커머스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오토앤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체크포인트

일정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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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발언

구글, 픽셀7·픽셀워치 공개

이노룰스 신규 상장

모델솔루션 신규 상장

경제지표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EU 9월 소매판매

독일 8월 공장수주

실적

한국 삼성전자 (KS:005930), LG전자

■ 전망과 포인트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5거래일 연속 매수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장중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400원을 하회하면서 시장이 활기를 되찾았고, 반도체, 2차전지 등 대형주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건스탠리에서 코스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하면서, 지수 바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단기간에 추세를 돌리기는 어렵겠지만, 당분간 밸류에이션 매력에 따른 반등 랠리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매크로 변수에 흔들리던 시장이 다시 기업 실적에 집중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환율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수출 기업들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수의 하락 과정에서 낙폭이 컸던 종목들은 3분기 실적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내년 전망에 따라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내일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발표와 이에 따른 주가의 움직임을 확인하면서, 3분기 실적시즌의 힌트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월 6일 마감체크였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인포스탁 모바일신문'과 함께 합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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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선제적으로 대응해야지 미거적 거리다 골로간다
뭔 개소리  미장 정리한 해지펀드 튀겨먹기 하로 들어온건데 오늘 미장 박살나듯이 국장도 박살난다 딱 메뚜기 때 들어온거야
개소리
별 꼴갚 같은 소리하네
미증시 상승에 따른 나비효과일시적 반등, 내일 하락~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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