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a)(NYSE:BRKb)는 뉴욕증권거래소(NYSE)로부터 공식적인 미준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29일 데이비드 고츠만(David S. Gottesman) 독립이사가 사망했다는 소식 이후였다.
고츠만 독립이사의 사망은 NYSE 상장회사 설명서(NYSE Listed Company Manual)의 Section 303A.01 미준수와 관련이 있다. 해당 규정은 이사회가 다수의 독립이사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고츠만의 사망 이전에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는 8명의 독립이사와 7명의 비독립이사로 구성되었다.
2022년 9월 30일에 버크셔 해서웨이 측은 NYSE 상장회사 설명서의 Section 303A.12에 따라 Section 303A.01 미준수 관련 중간 서면 확인서를 NYSE에 제출했다.
이후 2022년 10월 3일에 버크셔 해서웨이는 공식적으로 NYSE로부터 미준수 통보를 받았다. 이 통보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최대한 빨리 미준수 사항을 수정해야 한다.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 측은 최대한 빨리 새로운 독립이사를 임명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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