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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브런치] 현대차그룹 미국 신공장 1년 앞당겨 2024년 가동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9- 26- 오후 07:02
수정: 2022- 09- 26- 오전 10:11
[0926브런치] 현대차그룹 미국 신공장 1년 앞당겨 2024년 가동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9월 26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현대차그룹 미국 신공장 1년 앞당겨 2024년 가동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세계 공장 가운데 최초로 미국에 현대차·기아가 공유하는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을 2024년 말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2024년 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준공하기로 하고 조만간 착공을 위한 물밑 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계획은 2025년 가을 완공이었는데 이를 1년 가까이 앞당기기로 한 것입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현지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구매보조금(세금 환급) 혜택이 붙게 됨에 따라 전기차 생산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 원·달러 환율 1420원 돌파...13년 6개월만

26일 원/달러환율이 1,420원을 돌파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개장 직후 1421.0원까지 올랐습니다. 환율이 장중 142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3월 31일(고가 기준 1422.0원) 이후 약 13년 6개월 만입니다.

▲ 한은 "韓반도체 생산·전기차 수출…미 입법 조치에 차질"

우리나라 반도체의 중국 내 생산과 전기차의 대미 수출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입법 조치로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은행은 25일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에서 "미국의 규제로 미국산 첨단장비의 중국 내 공장 반입이 어려워질 경우 미세공정 전환과 생산능력 확충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중국에 대규모 생산공장(fab)을 운영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시안의 삼성전자 (KS:005930) 낸드 공장, 우시의 SK하이닉스 (KS:000660) D램 공장 및 다롄 낸드 공장이 있습니다.

▲ 삼성 반도체 '공격투자'...평택5공장 내년 1분기 첫삽

삼성전자가 이르면 내년 1·4분기에 경기 평택캠퍼스 반도체 5공장(P5) 건설 공사를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5일 파이낸셜뉴스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P5 라인 증설공사가 이르면 내년 1·4분기에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 하반기 반도체 전망이 암울한 가운데 평택캠퍼스 P5 증설과 함께 ARM 인수합병 등 삼성전자의 '초격차' 행보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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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인터, 호주서 가스생산 2025년까지 3배 확대…2800억 투입

포스코인터내셔널 (KS:047050)이 2025년까지 호주에서의 천연가스 생산 규모를 현재보다 3배 확대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에너지사업 파트너인 헨콕에너지와 함께 약 2800억원을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에 투입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전 세계적인 공급 부족에 따른 각국의 에너지 자원 확보 경쟁, 석탄발전의 가스발전 전환, 계절적 요인 등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장기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스전 추가 개발의 적기라고 판단한 때문입니다.

▲ 한화솔루션, 사업구조 대대적 재편…"태양광 집중투자"

한화솔루션 (KS:009830)이 태양광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섭니다.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단순화하고, 자산 유동화를 통한 대규모 자금 유치로 빠르게 성장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투자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3일 갤러리아 부문을 인적분할하고, 첨단소재 부문에서 자동차 경량 소재와 EVA 시트 등을 영위하는 일부를 떼어내 물적분할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번 분할로 기존 5개 사업 부문을 큐셀(태양광), 케미칼(기초소재), 인사이트(한국 태양광 개발사업 등)의 3개 부문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 6대 핵심산업도 위태…"韓, 경제변방 전락 우려"

환율 상승과 고금리, 원자재 값 급등에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6대 핵심 산업마저 밑동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환율 상승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미국의 신보호주의, 중국 등 글로벌 성장률 둔화, 통화 긴축 등의 여파로 반도체·전기차·배터리·디스플레이·철강·해운 등 이른바 6대 핵심 분야 기업들이 역성장하거나 적자의 늪에 허덕일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도 경기둔화 직격탄…3분기 영업익 전년比 20% 넘게 줄 듯

삼성전자 (KS:005930)가 반도체 가격 하락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20% 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26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8개 증권사를 상대로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2.16% 줄어든 12조3121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줄어든 것은 2021년 3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다만, 매출은 78조4914억원으로 6.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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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련 "10월 기업 경기 전망, 한 달 만에 80대로 재하락"

기업 경기 전망이 7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밑도는 가운데 한 달 만에 80대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월 BSI 전망치는 89.6을 기록했습니다. 9월 BSI 실적치는 86.0으로, 올해 2월 91.5부터 8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하면서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장기화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보험사 상반기 RBC비율 219%…금융당국 지원책에 반등

급격한 채권금리 상승으로 '악화일로'를 보였던 보험사들의 지급여력(RBC)비율이 금융당국의 지원책 덕분에 개선세로 돌아섰습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말 기준 RBC비율은 218.8%로 직전분기 대비 9.4%p 올랐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제도 개선을 통해 보험사들이 LAT잉여액의 40%를 매도가능증권 평가손실 범위 내에서 가용자본에 가산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바 있습니다.

▲ 수은, UAE 해저 송전망 사업에 12억달러 금융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전력공사·삼성물산이 참여한 아랍에미리트(UAE) 해저 초고압직류 송전망 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스(PF) 방식으로 총 12억달러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아부다비 해상의 원유·가스 설비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송전선과 변전설비를 건설·운영하는 총 5조4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입니다. 수은은 전체 차입금의 37.4%에 해당하는 12억달러의 PF 금융과 6억8천만달러의 건설이행보증 등을 제공합니다.

▲ 해운·정유사 실적 전망도 '빨간불'

글로벌 해상 운송료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5주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2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항에서 출항하는 컨테이너선 15개 항로의 단기 운임을 종합한 SCFI는 지난 23일 2072.04로 전주보다 240.61포인트 내렸습니다. 2020년 11월 27일 이후 1년10개월 만의 최저치입니다. 정유사 실적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인 정제마진이 연중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주요 정유회사의 올해 실적 전망치도 꺾이고 있습니다.

▲ 미래에셋, IFC 인수 결국 물거품되나

미국의 자이언트스텝과 경기 침체의 여파로 미래에셋그룹의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인수 협상이 결렬을 앞두고 있습니다. 25일 IB 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는 지난 22일 미래에셋과 협상을 이어가지 않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결렬이 확정되면 매도자인 브룩필드자산운용과 미래에셋은 지급된 이행 보증금 2000억 원의 향방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는 국내 1위 투자은행(IB) 그룹의 투자 번복이 앞으로 국내외 대체 투자 업계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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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특명' 준비하는 SK..10월 CEO 세미나 주목

SK그룹 (KS:034730) 주요 계열사들이 향후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경영비전을 발표하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가 10월 셋째주 개최됩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10월 셋째주 사흘간의 일정으로 CEO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CEO 세미나에서는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밝힌 미중갈등 등 불확실성에 대비한 각 계열사별 컨틴전시 플랜(상황별 비상계획)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 천장 뚫린 '킹달러'…연준 인사 연설 주목

이번 주(26~30일) 달러화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 주요 인사들의 입을 주목하며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연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기조로 외환 시장에서 '킹달러(달러 초강세)' 현상이 심화한 가운데, 이번 주에도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질 경우 달러화 가치는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주 달러화는 미국의 9월 FOMC 정례회의 결과에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한때 2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환율 극심한 변동성에…환시 선진화방안 '잠시 대기'

달러-원 환율을 비롯한 글로벌 환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방성'을 골자로 한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도 뒤로 밀리게 됐습니다. 2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늦어도 이달 안으로 확정·발표할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을 뒤로 미뤘습니다. 기재부는 그간 해외 투자자 등과 의견 교환을 통해 장기과제로 현물환 거래시간을 우리 시간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 9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예비치 49.2…전월보다 개선

미국의 9월 제조업, 서비스업 경기가 여전히 낮았으나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9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49.2로 나타났습니다. 9월 수치는 직전월 43.7보다 높아졌으나 여전히 50을 밑돌았습니다. 제조업 PMI 역시 월가 전망치인 51.2를 웃돌았습니다.

▲ 골드만삭스, S&P500지수 연말 목표치 3,600으로 하향

골드만삭스가 S&P500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 4,300에서 3,600으로 내렸습니다. 현지시간 23일 CNBC에 따르면 골드만은 연준(Fed)의 금리 인상 경로가 더 높아진 점을 고려해 연말 목표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새로운 목표치는 전날 종가 대비 4% 이상 낮은 수준입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올해 11월에 75bp, 12월에 50bp씩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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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伊총선 우파연합 승리…멜로니 첫 극우·여성 총리 유력

이탈리아에서 현지시간 25일 실시된 조기 총선에서 극우 정당이 주축이 된 우파 연합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Rai)는 출구조사 결과 우파 연합이 41∼45%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정부 구성에 필요한 최소 득표율로 인식되는 득표율 40%를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멜로니는 2014년 Fdl 대표로 선출된 뒤 반이민과 반유럽연합(EU), 강한 이탈리아 등 선명한 극우 색채를 바탕으로 지지세를 확장해왔습니다.

▲ 유로존 9월 서비스업 PMI 48.9…19개월래 최저

유로존의 서비스업 업황이 1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악화했습니다. 2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P글로벌은 유로존의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50선과 시장 예상치인 49.2, 전월치인 49.8을 모두 하회했습니다. 같은 달 유로존의 제조업 PMI는 48.5로, 27개월 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습니다.

지금까지 9월 26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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