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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브런치] SK하이닉스, 청주 M15X 공장 내달 착공…5년간 15조 투입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9- 07- 오후 06:51
수정: 2022- 09- 07- 오전 10:11
[0907브런치] SK하이닉스, 청주 M15X 공장 내달 착공…5년간 15조 투입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9월 7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SK하이닉스 (KS:000660), 청주 M15X 공장 내달 착공…5년간 15조 투입

SK하이닉스는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공장 M15X를 내달 착공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M15X 공장 건설과 생산 설비 구축 등에 향후 5년간 약 15조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SK하이닉스는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미 확보된 부지에 M15의 확장 팹인 M15X를 예정보다 앞당겨 10월에 착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LG엔솔, 1조7천억원 규모 美애리조나 공장 건설 계획대로 진행할듯

LG에너지솔루션도 미국 애리조나주에 1조7천억원을 들여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한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7일) 재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미 애리조나 단독공장 건설 계획을 기존대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내달 관련 내용을 공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원‧달러 환율 5.3원 오른 1377원 출발…하루 만에 ‘연고점’

오늘(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3원 오른 1377원에 시작해 하루 만에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1일(1392.0원) 이후 1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7월 경상수지 11억달러 흑자…수입액 급증에 상품수지 적자 전환

지난 7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약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석 달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수입액 급증에 상품수지가 적자 전환하면서 흑자 폭은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7일 '2022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서 지난 7월 경상수지가 10억9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약 56억 달러 흑자보다 흑자 규모가 줄었고, 전년 동월 77억 달러보다는 66억 달러가량 감소했습니다.

▲ 파운드리 최강자 TSMC (NYSE:TSM), 설비투자 60兆 쏟아부어 삼성 추격 따돌린다

반도체 파운드리 업계 1위 대만 TSMC가 2㎚(나노미터) 공정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오늘(7일) 전자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TSMC는 올해 440억달러(약 60조원)를 파운드리 설비투자(CAPEX)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350억달러(약 48조원)를 2㎚ 공정 개발에 투입합니다. TSMC는 오는 2025년 2㎚ 공정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타이어업계, 북미 공장 증설 '잰걸음'…인플레 감축법 대응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한국산 전기차 피해가 불가피한 가운데 국내 타이어업계도 현지 공장 증설 등으로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7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미국 법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20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6.6%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금호타이어는 5217억원으로 32.0%, 넥센타이어는 3481억원으로 29.3%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타이어업계의 미국 관련 매출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 여파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포스코 (KS:005490) 포항제철소, 기록적 폭우에 공장 침수·가동중단…최정우 포항行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6일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포항제철소가 침수되자 포스코가 일시적으로 생산과 출하 등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등 그룹 경영진은 이날 포항제철소를 찾아 피해 현장과 직원들의 안전을 살피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습니다. 포항제철소에서는 정전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부생가스 방산 등 긴급 조치를 시행했고, 현재까지 직원들의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 애플페이 한국 상륙...12월 전국 편의점에서 쓴다

오는 12월부터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페이로 편의점 등 대형가맹점에서 간편결제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애플사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만 선보였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우리나라에서도 상용화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현대카드는 늦어도 11월까지 시스템 및 NFC 사용 가능 단말기를 개발하고 12월부터 애플페이를 상용화한다는 목표입니다.

▲ 車 디스플레이 봄날 온다…LG디스플레이 1위 전략은 'B·B·C'

최근 반도체 수급난 완화로 완성차 생산이 정상화하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요 역시 덩달아 증가하자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LG디스플레이 실적 구원투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완화에 따른 전 세계 완성차 생산 정상화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는 현재 20%에 못 미치는 점유율을 향후 3년 내 3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 현대차그룹, 한진과 인천공항에 스마트 화물터미널 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내 미래형 모빌리티 물류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현대차그룹은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과 '인천공항 미래형 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동화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4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립한 미래형 스마트 화물 터미널 인프라 개발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의 일환입니다.

▲ SK, 올해 세번째 회사채 수요예측도 흥행…1조원 몰려

신용등급 'AA+' SK가 올해 세번째로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2천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조500억원의 주문을 받아냈습니다. 모집금액 500억원인 2년물은 2050억원, 모집금액 1천억원인 3년물은 4550억원, 모집금액 1500억원인 5년물은 3900억원의 주문이 각각 들어왔습니다.

▲ 러, 가스관 잠그자…비싼 천연가스 대신 LPG 찾는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 LPG 소비량은 7965만6000배럴로 전년 동기 대비 9.6% 늘었습니다. 1분기 천연가스 대체제로서 LPG 수요가 급증한 것이 소비량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주요 고객사인 석유화학업계 시황이 안 좋아지면서 2·3분기엔 산업체 수요가 줄었지만 동절기인 4분기엔 다시 큰 폭으로 수요가 늘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 미래에셋 4조 IFC 인수 불투명…'보증금 환불방안'까지 검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서울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인수가 불투명해졌습니다. 6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IFC 인수 딜 클로징(거래종결)을 위한 4조1000억원 규모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은 딜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환불불가' 보증금을 돌려받을 면책 조항도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강구영 KAI 신임 사장 "5년간 R&D에 1.5조 투입"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신임 사장은 “미래 기술 주도권을 갖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조50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사장은 6일 취임 일성으로 “무인기, 위성, 감시정찰 등 핵심기술을 선행 연구하고, 우주로 공간을 확대하는 등 신성장동력을 준비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 아이티센, LG히다찌 인수…금융 등 하이엔드 시장 공략 탄력

IT서비스 기업 아이티센의 거침없는 인수합병(M&A) 움직임이 올해도 계속됩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티센이 국내외 시스템 통합(SI), IT 인프라 제품 판매·유지보수, 솔루션 수출업체인 LG히다찌 인수에 나섰습니다. LG히다찌는 전직원 대상으로 매각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 美 8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 43.7…급속 둔화세

미국의 8월 서비스업 경기 모멘텀이 급속한 둔화세를 나타냈습니다. 현지시간 6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조정)는 43.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7월의 확정치인 47.3보다 큰 폭 낮은 수준으로, 8월 서비스업 PMI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44.1보다도 낮았습니다.

▲ 美 8월 고용추세지수 119.06…전월보다 개선

미국 8월 고용추세지수(ETI)가 전월보다 상승했습니다. 콘퍼런스보드는 현지시간 6일 8월 ETI가 119.0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월 수정치 118.20보다 높아진 수준입니다.

▲ 中 봉쇄 연장·OPEC+ 감산에 보합 마감

뉴욕유가는 중국의 봉쇄 조치 연장 소식과 산유국들의 감산 소식에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지시간 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센트(0.01%) 오른 배럴당 86.8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뉴욕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의 감산 소식에도 수요에 대한 우려로 상승이 제한됐습니다.

▲ 빚 내서 에너지요금 상승 억제…영국 트러스 총리 첫 행보될 듯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취임 후 첫 행보로 나랏빚을 크게 늘려서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어려운 가계와 기업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러스 총리는 현지시간 6일 취임 첫 연설에서 이번 주에 에너지요금 문제를 처리하고 미래 에너지 공급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가계 에너지 요금 상승을 억제하고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이르면 8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OE '올겨울 높은 천연가스 가격에 유로존 경제 위축 전망'

최근 천연가스 가격이 오르면서 유로존 경제가 올 겨울에 고점 대비 1%포인트 정도 위축될 것이라고 옥스포드 이코노믹스(OE)가 전망했습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OE의 대니얼 크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럽연합이 가스 소비량을 15% 정도 줄이고, 배급을 피할 수 있어 러시아 가스가 완전히 중단되더라도 가스 부족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천연가스와 전기 가격이 계속 상승할 수 있어 성장에 주요 하방 위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9월 7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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