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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브런치] 카카오, 기업용 5G 사업 진출…삼성도 시장 진입 초읽기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9- 06- 오후 08:13
[0906브런치] 카카오, 기업용 5G 사업 진출…삼성도 시장 진입 초읽기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9월 6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카카오 (KS:035720), 기업용 5G 사업 진출…삼성도 시장 진입 초읽기

카카오가 IT기업의 새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 특화망’ 사업에 진출한다고 전해졌습니다. 특화망 사업은 초고속 5G 네트워크를 계열사나 고객사에 구축하는 비즈니스로, 통신 사업을 하지 않는 기업에만 허가를 내줍니다. 5일 정부와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달 ‘5G 특화망 기간통신사업자’ 신청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합니다. 업계에선 ‘승인’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반도체 위기 2024년까지 계속될것" 전문가 59%

공급과잉과 수요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며 촉발된 반도체 산업 위기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란 부정적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반도체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경기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76.7%가 현재 상황을 위기로 진단했습니다. 단순한 가격 하락 외에 중국의 기술 추격 등 구조적 위험 요인이 겹쳐 있다는 판단이 나옵니다.

▲ '우리도 쿠팡처럼'…교보생명, 美 증시 상장 검토

교보생명이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고 전해졌습니다. 오늘(6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교보생명은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내부 논의에 착수했다고 연합인포맥스가 보도했습니다. 주주 간 분쟁이 지속되는 한 한국거래소의 상장 심사 문턱을 넘기기가 녹록지 않은 만큼 해외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 공장총량제 손본다…기아 4000억 투자 물꼬

기아가 정부의 과감한 규제 완화로 40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계획대로 집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5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차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규제로 인해 투자가 지체될 수 있는 '현장 대기 투자 프로젝트'를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발굴·지원하면서 기아가 수혜를 입게 됐습니다.

▲ 포스코인터, 우크라산 옥수수 6.1만t 들여온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출이 막혔던 우크라이나산 옥수수를 국내로 들여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 16일 우크라이나 피브데니 항구에 정박 중이던 6만1000t의 옥수수를 실은 선박이 한국으로 출항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적은 9월 하순 인천항에 입항해 전량 사료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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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온 수입 80배 폭증…中없인 반도체·배터리 공장 멈춘다

반도체·배터리·태양광 등 한국의 미래 성장을 책임질 산업에서 핵심 원료에 대한 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관세청에 따르면 불화수소·네온 등 반도체용 핵심 원료 수입액에서 중국산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미중 간 첨예한 갈등 사이에 낀 한국 정부가 중국 의존도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다변화·통상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됩니다.

▲ 포스코 (KS:005490), 포항제철소 공장 여러 곳서 화재 발생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오늘(6일) 오전 7시 30분쯤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회사 측은 포항제철소 2제강, 2열연, STS 공장에 불이 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사건 개요와 인명 피해 여부 등 피해 현황 등은 현재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컨테이너 해상운임 올들어 60% ‘뚝’…소비둔화 여파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미국행 컨테이너 운임이 올해 들어 60%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각 5일 벌크선 운임을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BDI)를 인용해 중국에서 미국 서해안까지 40피트짜리 표준 컨테이너 1대당 평균 해상 운송비용이 올해 1월에 비해 60% 급락한 5400달러 선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해상운송비용은 9000달러로 1월에 비해 42% 하락했습니다.

▲ 갤럭시Z폴드5 S펜 탑재 고민하는 삼성…“기술혁신이 필요하다”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갤럭시Z폴드5′에 S펜이 탑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2 현장에서 S펜 탑재 여부를 묻는 말에 “연구 중”이라는 삼성전자 (KS:005930) 입장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다만, S펜을 탑재하기 위해서는 두께, 디지타이저, 주름 등의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삼성은 2025년까지 자사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의 50% 이상을 폴더블폰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습니다.

▲ SK, 말레이시아 1위 에너지社와 친환경 사업

SK가 말레이시아 1위 국영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나스와 친환경 사업 협력에 나섭니다. SK는 SK(주)머티리얼즈, SK에코플랜트, SK시그넷 등 3사와 페트로나스의 친환경 사업 자회사 젠타리가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SK와 젠타리는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충전 등 분야에서 공동 사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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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선해양 (KS:009540), 4000억 규모 LPG 운반선 3척 수주

한국조선해양이 3917억원 규모 초대형 LPG 운반선 3척을 수주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8만8000㎥급 대형 LPG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됐습니다.

▲ 삼성폰 부품 협력사 9월 공장가동률 '최저'

삼성전자 스마트폰 협력사의 9월 공장 가동률이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5일 삼성 스마트폰 주요 카메라 모듈 공급 기업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공장 가동률은 한 업체를 제외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부분 두 자릿수 이상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재고 소진에 나서며 부품 주문을 줄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 "환율 올라도 해외여행은 간다"…PCR 검사 면제 '효과' 톡톡

2019년 이후 잠잠했던 해외 여행 수요가 입국시 코로나19 PCR 검사 면제 조치로 폭발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김해~인천공항 간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을 2년 6개월만에 재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에어포털에 따르면 지난 7월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수는 185만5477명이었습니다. 2년 넘게 억눌렸던 수요까지 몰리면서 고환율 상황에도 '그래도 나가겠다'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1.68% 추가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의 우호 주주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델타항공 (NYSE:DAL)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 1.68%를 추가 매입했습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지난달 30일 반도그룹으로부터 한진칼 주식 지분 1.68%에 해당하는 113만1108주를 707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완전히 꺼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지난해 가동한 원전 발전설비 용량 역대 최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동된 원전 발전설비 용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6일) 세계원자력협회(WNA)가 발간한 '2022 세계 원자력 성과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전 세계 원자력 발전설비 용량은 396GWe(기가와트)로 전년보다 1GWe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실제 전력을 생산한 발전설비 용량은 370GWe로 역대 최대치로 집계됐습니다.

▲ 한신평 "석화 비중 높은 한화·롯데 단기 업황 '비우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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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석유화학 산업 비중이 높은 한화그룹과 롯데그룹의 단기 업황이 '비우호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신평은 오늘(6일) 보고서를 통해 "석유화학 산업은 고유가 기조가 지속되고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며 수급 부담이 심화하고 있어 단기 업황 전망이 '비우호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화그룹과 롯데그룹의 석유화학 산업 비중은 각각 53%와 32%에 달합니다.

▲ 달러 강세에 美 구매력 상승…인플레 부담 완화

달러 강세에 미국인들의 상대적 구매력이 강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충격을 완화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미국과 주요 교역국 통화 사이의 달러 강세를 측정하는 실질실효환율(REER)은 지난 7월 129.72로 전 고점인 2002년 2월 129.02를 넘어섰다고 저널은 설명했습니다. 국제결제은행(BIS)이 산출하는 실질실효환율은 상대국과의 상품, 서비스 가격 변화를 고려합니다.

▲ 바이든 "한국 기업, 환경 안전하고 노동력 우수해 美에 투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노동절인 5일 제조업 부활 의지를 거듭 피력하며 한국의 투자를 상징적 지표로 거론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를 방문해 "전 세계의 제조업이 미국으로 몰려오고 있다"며 "한국, 일본, 전세계에서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핵심 정책을 잇달아 처리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제조업 부활을 연일 부각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 가스공급 차단에…유로화 20년만에 최저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가 2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각 5일 오전 5시35분(그리니치표준시·GMT) 현재 유로화는 전장 대비 0.70% 하락한 0.9884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2002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서방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유럽 가스 공급을 막았기 때문입니다.

▲ 유로존 8월 서비스업 PMI 49.8…18개월래 최저치

유로존의 서비스업 업황이 1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악화했습니다. 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P글로벌은 유로존의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50선과 시장 예상치인 52.5와 전월치 51.2를 모두 하회했습니다.

지금까지 9월 6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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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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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믿어..2년전 전문가, 언론, 리포트를 봐..거의 반도체 슈퍼싸이클 온다고 도배가 되었지..지금 어떠니?
안 믿어..2년전 전문가, 언론, 리포트를 봐..거의 반도체 슈퍼싸이클 온다고 도배가 되었지..지금 어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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