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15분 현재 대창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4원(3.41%) 오른 424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야라는 이날 성명에서 암모니아 생산량을 전체 설비 용량의 35%로 줄였다고 발표했다.
야라는 앞서 3월 생산량을 45%로 줄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야라의 암모니아 생산량은 연간 기준으로 약 310만t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화학비료 주성분인 암모니아는 천연가스와 공기를 원료로 생산된다. 생산 과정에 대량의 에너지도 필요하다. 천연가스 가격이 올라가면 암모니아 생산 비용도 따라 치솟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대창솔루션 자회사인 크리오스는 암모니아 유통 관련업을 영위하고 있다. 크리오스는 수소·액화천연가스(LNG)·암모니아 유통시설, 대형 초저온 액화가스 시설, 친환경 엔진 연료공급 장치 등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액화암모니아 수송탱크 공급부문에서 현재 유일한 삼성전자 (KS:005930) 승인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