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2분 현재 대성에너지는 전거래일대비 1350원(9.12%) 오른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9월 인도분 천연가스 가격은 유럽의 천연 가스 부족에 대한 우려로 백만 영국열단위(BTU)당 9.834달러로 전날보다 5.6% 급등하면서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ING의 에너지 분석가 팀은 러시아가 노르드스트림1 파이프라인의 유럽행 가스 송출을 중단하면서 유럽내 천연가스 가격이 20% 폭등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취사용, 난방용, 냉난방공조용, 영업용 및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시내버스 등 연료공급을 위한 천연가스 충전소를 12개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그린가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CNG충전소 운영에 이어 부생수소를 활용한 수소충전소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