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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브런치]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 보류…"글로벌 불확실성 커져"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7- 19- 오후 06:25
[0719브런치]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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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7월 19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SK하이닉스 (KS:000660), 청주공장 증설 보류…"글로벌 불확실성 커져"

SK하이닉스가 최근 충북 청주공장 증설 계획을 전격 보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어 청주공장 증설 안건을 의결하려고 했으나, 논의 끝에 결국 최종 결정을 보류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증설이 과연 필요한지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 내년 중고차 시장 진출 현대차 (KS:005380), 인증센터 구축 등 준비 '착착'

내년 5월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는 현대자동차가 통합물류기지 구축 등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경남 양산에 인증중고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국내사업본부를 중심으로 중고차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증중고센터는 사무동과 진단동, 정비동 등이 들어서며 내년 1월 오픈할 예정입니다.

▲ '진격의 삼바 (KS:207940)'…7조 들여 송도에 제2 바이오캠퍼스 짓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제2바이오캠퍼스를 짓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제2캠퍼스 건설에는 7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지금보다 1.5배가량 더 늘려 글로벌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를 벌리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 폴란드 가는 K방산…이달말 19兆 수출계약

폴란드 정부와 오는 27일 국산 전차 K2, 국산 경공격기 FA50, 국산 장갑차 레드백 등 최소 19조원에 달하는 방위산업분야 수출 업무협약(MOU)이 체결된다고 전해졌습니다. 18일 대통령실과 정부, 방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디펜스는 오는 27일께 폴란드 현지에서 방산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합니다. 절충교역이 없는 폴란드의 특성상 이번 MOU는 사실상 계약 체결로 봐도 무방하다고 알려졌습니다.

▲ 배재현 CIO "카카오 (KS:035720) 빠지는 것이 카카오모빌리티 성장에 더 나아"

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8일 카카오모빌리티 매각과 관련해, "카카오가 빠지는 것이 카카오모빌리티의 성장에 더 낫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업 확장에 있어서도 자유로운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재현 CIO와 김성수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CAC) 센터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반가량 카카오모빌리티 전 직원과 올핸즈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카카오 경영진이 카카오모빌리티 직원들을 직접 만나 매각 관련 입장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K대체식' 214조 세계시장 홀린다

18일 국내 식품업계 1위 기업인 CJ제일제당이 차세대 대체육 시장을 이끌 'CJ단백질(CJ TVP)'을 중심으로 글로벌 대체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식품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현재 연 100억원 수준인 매출을 2025년까지 20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 확진자 급증…오늘 신규확진 7만명 훌쩍 뛰어넘을 듯

코로나19 재유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초 오미크론 대유행 당시처럼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정확히 두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만간 하루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497명으로, 이미 7만명을 넘었습니다.

▲ 한국IDC, 2021년 국내 PC·태블릿·스마트폰 출하량 2765만대…전년비 5.6%↑

지난해 국내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해당하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이 총 2700만대 이상 출하됐습니다. 18일 시장조사업체 한국IDC는 ‘국내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시장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총출하량이 2765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PC와 태블릿 부문은 전년 대비 성장했지만, 스마트폰 부문은 역성장했습니다.

▲ '한국형 전투기' KF-21 오늘 이륙...항공산업 새 역사 쓴다

오늘(19일) 대한민국 최초의 4.5세대 국산 초음속 전투기인 KF-21 보라매가 최초로 지상에서 이륙해 창공을 가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에 따르면 KF-21 시제1호기는 역사적 첫 이륙을 위한 지상활주 점검 등 모든 준비를 끝내고 경남 사천기지에서 18일 스탠바이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비행에 성공하면 본계약 체결 6년7개월 만이자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선언 이후 21년4개월 만에 대한민국은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로 우주항공분야 경쟁국 대열로 올라서게 됩니다.

▲ "원자력, 녹색에너지에 포함"…'탈원전 백지화' 작업 잰걸음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8일 “원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포함하겠다”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정부가 원전을 녹색분류체계에 포함하겠다고 못 박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의 원전 강화와 원전 수출 확대 정책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 'LCD 가동률' 바닥쳤다…9월 77% 회복 전망

TV 수요 감소로 바닥을 찍은 LCD 공장 가동률이 다음 달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TV업체가 재고 물량을 소진하면서 LCD 공급 재개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18일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 LCD 제조 공장 가동률이 8월 73% 수준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7월은 TV와 가전 수요 하락으로 가동률이 60%대까지 낮아져, 2019년 2월(77%)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옐런 美재무, LG화학 (KS:051910) 마곡 R&D캠퍼스 방문…배터리 공급망 협력 논의

한국을 찾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오늘(19일) 오전 LG화학 마곡 연구·개발(R&D) 캠퍼스를 방문합니다. 18일 LG화학 등에 따르면 옐런 장관이 방한 기간 국내 기업을 찾는 것은 LG화학이 유일하고, LG화학과 배터리 공급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옐런 장관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의 면담 이후 별도의 메시지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 현대차그룹 '하늘 나는 전기차' 전 세계 뜬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현대차그룹은 18일 영국에서 열린 판버러국제에어쇼에 참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모터쇼가 아니라 국제에어쇼에 데뷔해 ‘하늘을 나는 전기차’를 선보이며 사업영역을 지상에서 항공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자동차기업에서 모빌리티기업으로 진화해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 금융지주, 최대실적 예상에도 '표정관리'…고통분담 압박 걱정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금융지주들의 표정이 이번 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되레 어두워졌습니다. 늘어난 이익 탓에 정부와 정치권의 '금리 상승기 고통 분담' 요구가 더 거세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오늘(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들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이번 주 후반 공시합니다.

▲ 'LPG' E1, 수소차 충전 사업 진출

LS그룹 계열사로 국내 대표 LPG 유통업체인 E1이 수소차 충전사업에 진출합니다. E1은 경기 과천과 고양, 서울 강서구의 LPG충전소 세 곳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했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전국 곳곳에 자리 잡은 E1 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수소 생산·수입·유통 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 금융위원장 "금융규제혁신 목표는 금융산업의 BTS 만드는 것"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규제 혁신의 목표가 금융산업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글로벌 플레이어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금산분리 등 규제 완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김 위원장은 19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차 금융 규제 혁신 회의에서 금융산업의 규제 철폐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금융산업이 역동적인 경제의 한 축을 이루며 발전해가야 하며 이 과정에서 규제가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 SK E&S, 美 청록수소기업에 330억 투자

SK E&S가 미국 청록수소기업 모놀리스머티리얼즈에 2500만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한다고 18일 발표했습나다. 청록수소는 천연가스를 열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수소입니다. 이번 투자로 SK E&S는 블루·그린수소에 이어 청록수소까지 수소 생산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 美 7월 주택시장지수 55…인플레·금리상승에 급락

올해 7월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가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7월 주택시장지수가 5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월치인 67보다 12포인트 급락한 수준입니다. 기록적인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속에 주택시장 심리가 급격히 둔화했습니다.

▲ 러시아 가스프롬, 유럽 가스업체들에 '불가항력' 선언

러시아 국영 에너지업체 가스프롬이 유럽 가스 수입업체들에 계약상 합의된 천연가스 선적 물량을 최근 몇 주간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습니다. 불가항력은 계약 관계에서 당사자 일방이나 양측이 이례적 사건으로 인해 계약을 이행할 수 없는 경우 이행 책임을 회피할 수 해주는 조항입니다. 가스프롬은 가스관 정기 유지 보수를 이유로 오는 21일까지 열흘간 '노르드스트림-1'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유럽 당국자들은 정비가 끝난 이후에도 가스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해왔습니다.

▲ 달러화, 위험선호 회복에 약세…유로화 1주일만에 최고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100bp 인상안에서 한발 물러섰다는 관측이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도움이 됐습니다. 유로화는 1주일 만에 최고치를 회복했고 엔화도 강세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지금까지 7월 19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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