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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브런치]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4조·11.38%↑…예상치 하회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7- 07- 오후 07:17
수정: 2022- 07- 07- 오전 10:41
[0707브런치]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4조·11.38%↑…예상치 하회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7월 7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삼성전자 (KS:005930), 2분기 영업익 14조·11.38%↑…예상치 하회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38% 증가한 14조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7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4% 늘었지만, 영업이익 잠정치는 시장 예상을 소폭 밑돌았습니다.

▲ 카카오 (KS:035720) CIO "모빌리티 지분 10%대 매각…2대주주로 지위 변경"

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6일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과 관련해 "검토중인 사안은 완전 매각이 아닌 지분 변경이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재현 CIO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카카오가 모빌리티 지분을 매각하는 구조는 검토조차 해본 적 없는 루머"라며 "검토중인 것은 10%대의 매각을 통해 카카오의 2대 주주로의 지분을 변경하는 구조"라고 강조했습니다. 배재현 CIO는 카카오가 최대 주주 자리에서 물러나야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존 사업확장 기조를 이어갈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기업 재고 148조원 사상최대

국내 주요 상장회사의 재고자산이 150조원에 육박했습니다. 6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자동차 등 상위 30대 상장사(금융사 지주사 제외)의 재고자산 규모는 148조429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재고자산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로, 인플레이션 여파로 수요가 위축되면서 창고에 쌓아둔 재고가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SKT, 이통사 첫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AI 재무진단' 하반기 출시

SK텔레콤이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았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통신데이터와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생활밀착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 출고 10개월 걸리던 '카니발', 이제 5개월이면 나온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심화한 차량 출고대란이 2년여 만에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현대자동차·기아의 주요 차종 출고 대기기간이 대형 모델을 중심으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반도체 등 차량에 들어가는 부품 수급 개선이 주요 원인이지만, 할부금리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 조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삼성ENG, 사우디 아람코 EPC 파트너 선정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신규 사업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아람코에서 추진하는 중장기 성장 프로젝트 '나맛'의 건설 EPC(설계·조달·시공) 파트너 기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아람코에서 발주하는 석유·화학 관련 신사업들에 대한 수의계약과 입찰 인센티브를 받는 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각각 사우디 협력사와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 '라임사태' 신한은행 중징계 철퇴… 신사업 제동

라임펀드를 불완전판매한 신한은행이 업무 일부 정지 3개월 및 과태료 57억원 부과 조치를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정례회의에서 신한은행의 라임펀드 부당권유 등 불완전판매, 투자 광고 규정 위반 등 자본시장법 위반행위에 대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업무 일부 정지는 불완전판매에 대한 제재로, 향후 3개월간 신한은행의 사모펀드 신규판매가 정지됩니다.

▲ 인앱결제 놓고 맞붙은 구글·카카오…정부 제재 첫 사례나오나

구글의 앱마켓 구글플레이가 '카카오톡 앱'의 업데이트를 잠정 중단하면서 정부 차원의 제재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7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구글코리아와 카카오 책임자를 소집해 구글의 조치가 구글갑질방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구글이 카카오톡 업데이트 중단이라는 명백한 행위를 보인 만큼 '인앱결제강제방지법(구글갑질방지법)' 적용의 명분이 생겼다는 게 업계 중론입니다.

▲ GS건설, 해외 사업 비용 발생 가능성…실적 눈높이 낮아지나

GS건설이 해외 사업에서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올해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7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내 국내 증권사 15곳이 제시한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GS건설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2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71.3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라크 까르발라 현장에서 추가 원가 반영 가능성이 제기되며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가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공장 짓는다…북미시장 공략

LS일렉트릭의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중국에 이어 멕시코에 두 번째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최근 멕시코 두랑고에서 정인호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법인장과 두랑고 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부품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멕시코 공장 준공을 통해 오는 2030년 EV 릴레이 900만대, BDU 20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북미시장에서 연간 약 7천억원 수준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홈플러스, 점포 팔아 온·오프라인 투자 확대…'올어라운드 플레이어' 노린다

홈플러스가 잇따른 자산 유동화를 통해 마련한 운영자금으로 투자를 확대하며 오프라인 점포 재단장과 온라인 배송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해운대점을 이스턴투자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가 취임 약 1년을 맞은 가운데 수년째 마이너스 성장에도 줄곧 '투자를 통한 성장'을 강조해온 그의 전략이 효과를 낼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삼성, 스마트홈 플랫폼 첫 연동…9월 IFA서 공개

삼성전자가 오는 9월 글로벌 최대 가전·공조 브랜드 10개사와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합니다. 삼성전자가 주도해서 설립한 '홈 커넥티비티 얼라이언스'(HCA)는 9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2'에서 회원사 11곳의 스마트홈 플랫폼을 연동해 여러 가전을 제어하는 기술을 시연합니다. 내년 초에는 TV, 냉장고, 에어컨 등 대형가전을 제조사 구분 없이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제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마트홈 환경이 구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단열소재 철회한 SKC… SK에너지가 석유화학 공장으로 전환

SKC가 차세대 단열소재로 꼽히는 에어로젤(Aerogels) 사업 진출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당초 공장을 지으려던 부지는 SK에너지가 이어받아 저탄소 석유화학제품 생산 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SK그룹이 친환경 포트폴리오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면서 계열사 신사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LG이노텍, 구미에 1조4000억원 투자

LG이노텍이 6일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1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LG이노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면적 약 23만㎡에 달하는 구미 4공장 인수를 포함해 구미 사업장에 2023년까지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투자 금액은 반도체 회로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와 카메라모듈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구축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 전력수요, 연일 최고치…올여름 '블랙아웃' 우려

전력 최대수요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 기준 전력 수요는 9만2357㎿로 전날 최고치인 9만1386㎿(오후 4시45분 기준)를 971㎿ 웃돌았습니다. 정부가 올해 전력예비율 최저치를 5.4%까지 예상한 가운데 전력 최대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정점을 향하면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랜드리테일, 3개社로 나뉜다

이랜드리테일은 유통사업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하이퍼마켓(대형 슈퍼마켓), 패션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한다고 6일 발표했습니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달 29일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의하고 오는 10월 초 분할기일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 연준, 더 제약적 통화정책 적절...경기둔화도 각오

미 연준(Fed) 내 위원들은 오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75bp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연준이 현지시간 6일 발표한 지난 6월 14~15일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의 계속된 인상이 위원회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특히 참석자들은 다음 회의에서 50bp 혹은 75bp의 인상이 적절할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의사록은 전했습니다.

▲ 美 6월 S&P 글로벌(마킷) 서비스업 PMI 확정치 52.7…전월치 하회

미국의 6월 서비스업 경기 모멘텀이 전월대비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현지시간 6일 S&P 글로벌에 따르면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조정)는 52.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치였던 53.4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였던 51.4는 상회했습니다.

▲ IMF총재 “글로별 경제 전망 어두워져… 인플레이션부터 잡아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국제 경제 전망이 어두워졌다고 경고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지시각 6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인플레이션의 확산, 실질금리 인상, 중국 경제성장 둔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이유로 4월 이후 경제 전망이 상당히 어두워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중국과 러시아 등 일부 국가의 경제가 2분기에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3년에는 그 위험도가 더욱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 20년 만에 달러 대비 가장 약세인 유로…美 증시 흔드는 이유

유로화가 달러 대비 20년 만에 가장 약세를 보이면서 미국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CNBC에 따르면 데이빗 코스틴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유럽 매출이 높은 러셀1000지수의 50개 종목을 분류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실적은 유로화로 표시되는 만큼 유로화 약세는 달러 환산 이익을 줄이게 됩니다. 유럽 지역 매출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상장기업들은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월 7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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