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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브런치] 'IPO 제동' SK스퀘어, 볼트온·전략 투자로 '순자산 75조' 시동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5- 17- 오후 06:31
수정: 2022- 05- 17- 오전 09:41
[0517브런치] 'IPO 제동' SK스퀘어, 볼트온·전략 투자로 '순자산 75조' 시동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에디터]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5월 17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IPO 제동' SK스퀘어, 볼트온·전략 투자로 '순자산 75조' 시동

오늘(17일) SK스퀘어 (KS:402340)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올해 1분기 투자 활동을 위해 총 4천억원의 현금을 집행했습니다. 볼트온 인수·합병(M&A) 전략과 블록체인 전략적 투자로 오는 2025년 순자산가치 '75조원' 달성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SK스퀘어는 2분기까지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 개발과 백서 발행을 마치고 암호화폐를 발행해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적용하고 거래소 상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갤럭시도 애플 (NASDAQ:AAPL) 아이폰처럼…" 삼성전자 (KS:005930), 사활 걸었다

삼성전자에서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이 2025년까지 갤럭시 전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생산될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장착할 전용 AP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애플이 아이폰 전용 AP인 A시리즈로 애플 생태계를 구축한 것처럼 삼성전자도 같은 전략을 펼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아시아나, 1분기 영업익 1769억…흑자전환·분기 최대

아시아나항공 (KS:020560)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6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1분기 매출은 1조14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4% 늘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010년 1409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입니다.

▲ 한미 '태양광동맹' 뜬다…한화·OCI 공격 투자

한국의 태양광 사업자인 한화솔루션과 OCI가 조 바이든 대통령 방한 중 열리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도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6일 태양광 업계에 따르면 한화·OCI는 나란히 한미 양국에서 밸류체인(가치사슬)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재계 한 관계자는 "21일 열리는 라운드 테이블은 미국 정부와 한국 기업과의 간담회인 만큼, 기업 투자가 주요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라며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을 중국이 독식한 상황에서 미국도 한국만 한 파트너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재무구조 개선된 현대제철, 탄소감축 투자 행보도 적극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현대제철이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가며 재무구조 개선을 이루는 가운데 탈탄소 투자 행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17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별도기준 순차입금 규모는 8조701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5580억원 감소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안정적 손익기조가 이어지면서 현금흐름 개선 및 순차입금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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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NS, 1분기 최대 실적…DX 확대에 영업익 649억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인 LG CNS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850억원, 영업이익 649억원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7%, 영업이익은 19% 증가했습니다. LG CNS는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등 IT신기술 중심의 디지털(DX) 사업에서 고른 성장을 거뒀습니다.

▲ 조선3사, 역대급 수주호황에도 1분기 1조 적자…'후판값 급등 직격탄'

한국조선해양 (KS:009540),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1분기 나란히 대규모 적자를 냈습니다. 오늘(1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조선 3사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합산 영업손실이 약 960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우조선이 4701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가장 컸으며,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3963억원과 949억원의 손실을 내며 뒤를 이었습니다.

▲ 게임 힘주는 네이버, 간접 투자 확대…'제페토'는 개발 파트너 확보 총력

네이버가 게임 업계에 투자하는 글로벌 펀드에 참여하는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늘(17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보고서를 통해 게임사와 웹3.0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그리핀게이밍 파트너스에 46억원을 투자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네이버가 펀드 출자를 통해 게임 업계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는 반면, 네이버제트는 전략적 지분 투자를 통해 메타버스·콘텐츠·게임 개발사 등 개발사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 한화솔루션, 태양광 적자에도 투자 확대…신재생 전환 속도

한화솔루션이 계속되는 태양광 사업 적자에도 지속적으로 증설과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올해 1분기 태양광 부문 영업손실은 1140억원으로 전년 동기 150억원에서 적자가 확대됐습니다. 한화솔루션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대세라고 보고,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 투자에 선제적으로 나서 미래 먹거리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올해 에너지 수입액 역대 최대…수입액 비중도 '껑충'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올해 두 달간 에너지 수입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7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펴낸 '에너지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2월 에너지 수입액은 전년 동기보다 85.9% 급증한 330억33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에너지 수입액은 관련 통계가 시작된 1997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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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요기요, 1시간 이내 장보기 배달 서비스 '요마트' 시작

GS리테일이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전국 단위의 1시간 이내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를 시작합니다. GS리테일은 서울 노원과 천안 서북지역을 시작으로 요마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올 상반기 내 350여개 매장과 전용 MFC를 추가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5대 매출처에 퀄컴 첫 등장

미국 팹리스 반도체 기업 퀄컴이 삼성전자의 5대 주요 매출처에 처음으로 포함됐습니다. 16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5대 매출처는 애플, 베스트바이, 도이치텔레콤, 퀄컴, 슈프림일렉트로닉스로 집계됐습니다. 5곳의 비중은 전체 삼성전자 매출액 가운데 약 14%를 차지했습니다. 퀄컴이 5대 매출처에 포함된 반면 그동안 5대 매출처 안에 들었던 버라이즌은 1분기에 제외됐습니다.

▲ 한국조선해양, 현대重 지분 1.7% 매각…"투자재원 마련"

한국조선해양이 현대중공업 지분 1.7%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6일 공시했습니다. 이번에 처분한 주식수는 150만9천주이며, 매각금액은 약 1821억원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매수자는 기관투자자"라며 "유동성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 및 신사업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처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 구글에 칼 빼든 방통위…'인앱결제 강제' 실태점검

구글이 국내에서 시행 중인 앱 내 결제 강제 금지법을 위반하고 있는지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17일)부터 점검에 나섭니다. 방통위는 구글, 애플, 원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실태 점검을 한다고 16일 발표했습니다. 방통위는 신고된 내용 등에 한정하지 않고,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앱 마켓 사업자의 이행 상황과 금지행위 위반 여부 전반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 일상 회복·거리두기 해제에 숙취해소제 매출 '꿈틀'

코로나19 유행으로 외부 만남과 회식 등이 급감하며 쪼그라들었던 숙취해소제 시장이 최근 일상 회복과 거리두기 해제에 힘입어 조금씩 회복세에 들어섰습니다. 오늘(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의 '컨디션'의 판매가 올해 3월부터 거리두기 해제와 사적모임 인원 제한 폐지 등에 힘입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약업계는 아직 코로나19 이전 매출 수준으로 돌아가지는 못했다면서도 당분간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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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료 또 오른다… 고유가에 유류할증료 역대 최고

고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6월 비행기값이 또 오릅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기 때문입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6월 대한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2단계 상승한 19단계가 적용돼 편도거리 기준 거리 비례별로 3만7700~29만3800원이 부과됩니다. 19단계는 2016년 7월 유류할증료에 거리 비례구간제가 적용된 이후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 뉴욕연은 총재 "연준, 신속하게 금리 올려야…6월 50bp 금리인상 예상"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모기지은행협회(MBA)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다음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을 하는 것은 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미 국채가 상승…인플레이션 영향·경기 침체 우려

미 국채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 소매 판매 지표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다시 인플레이션과 미 연준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강한 긴축 정책이 이어지면서 경기 침체가 뒤따를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히 지속됐습니다.

▲ EU,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 중단되면 경제 침체 진입

유럽연합(EU)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면 올해 남은 기간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발간한 '2022년 춘계 경제 전망'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올해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U 집행위는 러시아로부터 에너지 공급이 계속되고 에너지 가격이 크게 더 오르지 않는다면 유럽 경제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유로존의 성장률을 각각 2.7%, 2.3%로 예상했습니다.

▲ 유로존 3월 무역수지 164억 유로 적자…5개월 연속 적자

유로존의 3월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됐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3월 무역수지는 164억 유로(계절 비조정)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유로존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5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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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5월 17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에디터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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