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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브런치] LG생활건강, 中 상하이법인 15일부터 유통망 재개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5- 12- 오후 07:38
[0512브런치] LG생활건강, 中 상하이법인 15일부터 유통망 재개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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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에디터]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5월 12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LG생활건강, 中 상하이법인 15일부터 유통망 재개

LG생활건강 (KS:051900)은 오는 15일부터 중국 상하이법인이 유통망을 재개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4일 중국 상하이시 상무위원회에서 발표한 '조업 가능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됐고, 11일 조업 재개 신청을 승인받았다고 전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방역 조치 완비 등 준비 절차를 거쳐 상하이에서의 물류사업을 정상화할 예정입니다.

▲ SK 이천 가스생산 설비, KKR에 1조원 매각

SK그룹의 산업가스 자회사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가 경기 이천의 생산설비를 미국계 대체투자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매각합니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최근 이천 SK하이닉스 (KS:000660) 반도체 공장 내에 있는 산업가스 생산설비 매각을 위해 KKR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매각 대금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자원전쟁 가세한 포스코…2차전지에 25조 투자

포스코그룹이 리튬과 니켈, 코발트, 흑연을 비롯한 2차전지용 원자재와 양극재, 음극재를 확보하기 위해 25조원을 투자합니다. 이경섭 포스코홀딩스 2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전무)은 1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올해부터 2030년까지 2차전지 사업에 25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차전지 광물·화합물 시장을 장악한 중국 업체에 맞서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중국 '도시 봉쇄'에 수요 타격…반도체 시장에도 '먹구름'

주요 도시 봉쇄 조치를 동반한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수요가 줄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12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올해 3분기 낸드 플래시 웨이퍼 가격이 2분기보다 5∼10%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이달 낸드플래시 웨이퍼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했고, 하반기에는 낸드플래시 웨이퍼 공급이 수요를 앞지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쌍용차 인수전에 KG·쌍방울 참여…우선매수권자 13일 선정

재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내일(13일) 우선매수권자를 선정합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이날 오후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KG그룹과 쌍방울그룹, 이앨비엔티 등이 참여했습니다. 오는 13일 조건부 계약자를 선정하면 다음 주쯤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공개입찰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 기아, 첫 PBV '니로 플러스' 사전계약…1회 충전 392㎞ 주행

기아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첫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와 전장을 늘리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했으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객별 맞춤 사양을 적용했습니다. 64.0kWh 고전압 배터리와 최고 출력 150kW 모터를 조합한 니로 플러스는 회생제동 시스템 제어를 최적화해 1회 충전 시 392㎞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 쿠팡 (NYSE:CPNG) 1분기 매출 사상 최대 6조5천억원…순손실 상장 후 최소

쿠팡이 올해 1분기 6조5천억원의 매출을 내며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당기순손실 규모는 상장 후 역대 최소치를 내며 수익성도 개선됐습니다. 쿠팡은 1분기 매출이 22% 증가한 51억1668만달러(약 6조5212억원)를 거뒀다고 오늘(12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역대 사상최대 매출이었던 지난해 4분기 매출을 웃도는 것이며, 고정 환율기준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32% 증가한 것입니다.

▲ 아워홈 창업자 구자학 회장, 별세…향년 92세

종합 식품기업 아워홈을 창업한 구자학 회장이 향년 92세로 오늘(12일) 별세했습니다. 구 회장은 최근까지도 아워홈 회장 직함은 유지했지만, 고령으로 경영에는 사실상 참여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현재 아워홈 지분은 오너 형제들이 99%에 가까운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LG생활건강, 中 봉쇄에 1분기 '어닝쇼크'

LG생활건강이 중국 봉쇄정책의 여파로 영업이익이 반토막나며 어닝쇼크를 냈습니다. LG생활건강은 1분기 영업이익 175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2.6%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64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2% 감소했습니다. 순이익은 1138억원으로 56% 줄었습니다.

▲ KT스튜디오지니, 드라마 제작사 '점보필름' 지분 인수 추진

KT스튜디오지니가 드라마 제작사인 점보필름의 지분을 인수하고 크리에이터 및 지식재산권(IP) 역량을 강화합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스튜디오지니는 이번주 중 점보필름 지분을 인수하기로 하고 막판 협상을 진행중입니다. 점보필름은 드라마 기획 및 제작과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CJ ENM (KQ:035760) "제작 지연은 단기 영향…2분기부터 엔데버 효과볼 것"

CJ ENM은 올해 1분기 엔데버 콘텐트의 영업손실이 지식재산권(IP) 제작 지연에 따른 일시적 충격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박천규 CJ EN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엔데버 콘텐트의 1분기 매출은 1171억원이었지만 17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며 "IP 제작 지연에 따른 단기적인 영향으로 제작 무산이 아닌 연기인 만큼 향후 실적 개선에 반영될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기된 제작이 마무리되면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있을 것이란 게 CJ ENM 측 설명입니다.

▲ 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51억·60.4%↓…예상치 상회

펄어비스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습니다.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0.4%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2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9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8억원으로 71.9% 줄었습니다.

▲ 삼성SDS, 중국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시작…글로벌 사업 확장

삼성SDS가 글로벌 물류서비스 사업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SDS는 11일 견적·계약·운송·트래킹·정산 등 전 과정을 이용할 수 있는 물류 지원서비스 첼로 스퀘어를 중국에서 오픈했습니다. 삼성SDS는 중국을 시작으로 첼로 스퀘어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 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익 1261억·32.2%↓…예상치 상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원재료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에도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2%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10.8% 늘어난 1조7907억원, 당기순이익은 41.0% 감소한 103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HK이노엔, 인도 제약사와 계약…케이캡 수출국 34곳으로 확대

국산 30호 신약인 HK이노엔의 케이캡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HK이노엔은 인도 제약사 닥터레디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수출 계약을 했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인도 등 7개국과 수출 계약을 하면서 출시 후 3년 만에 진출 국가가 34곳으로 늘었습니다.

▲ 美 4월 CPI 전년比 8.3%↑…8개월만 둔화에도 예상치 상회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승률이 조금 둔화했지만, 시장 예상 수준을 뛰어넘으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미 노동부는 현지시간 11일 4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81년 이후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월의 상승률 8.5%보다는 조금 진정된 수준입니다.

▲ 미 정부, 4월 재정 흑자 전환…3080억 달러 흑자 기록

미국 연방정부의 4월 재정 수지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올해 4월 미 연방정부가 3080억 달러의 흑자를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조정이 되지 않은 1개월 흑자로는 역대 최대 수준이며,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월별 흑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 유럽 천연가스 가격, 우크라 가스관 가동 중단에 상승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우크라이나의 가스관 가동 중단 사태에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CNBC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천연가스 가격 지표인 네덜란드 TTF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런던시간으로 오전 9시 15분경 6.4% 이상 올랐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영 가스운송 기업 GTSOU는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하고, 러시아의 방해 때문에 유럽으로 가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3분의 1이 지나는 가스 압축 시설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 EIA 주간 원유재고 848만7천배럴 깜짝 증가…WTI 상승세 유지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깜짝 증가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6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848만7천 배럴 늘어난 4억2421만4천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3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주간 원유 재고는 예상과 달리 깜짝 증가했습니다.

▲ 탄소배출권 선물시장 열린다…거래소, 개설 준비

한국거래소와 환경부가 탄소배출권 거래 정착을 위한 선물시장 개설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오늘(12일) 한국거래소와 환경부에 따르면 거래소는 배출권 선물시장 개설을 검토·준비하는 차원에서 이달 초 '배출권 선물 상장 및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입찰을 공고했습니다. 거래소 측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배출권 선물시장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5월 12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에디터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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