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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퇴근길] 거래소 “에디슨EV, 상장폐지사유…감사인 확인서 미제출”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4- 12- 오전 02:29
[0411퇴근길] 거래소 “에디슨EV, 상장폐지사유…감사인 확인서 미제출”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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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4월 11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693.1 마감 (-0.27%)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7% 하락한 2,693.1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38% 하락한 921.83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8원 오른 1,233.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거래소 “에디슨EV, 상장폐지사유…감사인 확인서 미제출”

에디슨EV (KQ:136510)는 지난달 29일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의견거절'로 나온 것에 대해 "감사인의 동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를 제출하여야 하나, 당사는 외부감사인으로 부터 계속기업으로 존속능력에 불확실성의 사유 해소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공문을 수령하였다"고 오늘(11일)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디슨EV는 확인서가 미제출되는 관계로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4조의 규정에 의한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됩니다. 이후 회사 측은 거래소 측에 이의신청을 해야하고, 절차에 따라 개선기간이 부여될 것으로 보입니다.

▲ 공정위, 이재용 부회장에 경고 “사외이사 관계사 삼성 계열서 누락”

공정거래위원회가 허위 지정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부회장에게 경고 처분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지정자료란 공시대상 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각 기업집단의 동일인(총수)에게 받는 계열사(주주)·친족·임원 현황 등을 말합니다. 공정위는 의결서에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삼성의 동일인인 이 부회장이 2018~2019년 계열사 사외이사가 보유한 회사들을 삼성 소속 회사에서 누락한 허위 지정자료를 공정위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락 회사 수는 2018년 2곳, 2019년 3곳입니다.

▲ 쌍방울, 광림 CB 전환청구로 또다시 차익? 계속되는 '먹튀' 논란

쌍방울그룹이 계열사를 통해 광림에 발행한 전환사채(CB)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하면서 100억원대 차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광림은 제2·3·6회차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제6회차 물량으로, 579만7468주가 청구된 6회차 CB는 2020년 5월 쌍방울 계열사인 인피니티엔티의 자회사 디모아를 대상으로 발행된 사채입니다. 6회차 CB의 전환가액은 발행 당시 1875원이었지만 주가 하락에 따라 리픽싱을 거쳐 1580원까지 낮아졌으며, 전환청구 물량은 오는 26일 상장할 예정으로 전 거래일 종가인 3480원과 비교하면 디모아는 주당 1900원, 약 110억원의 차익을 챙길 전망입니다.

▲ 정부 “마스크 해제 비롯해 거리두기 전반 조정 논의 착수”

정부가 '사적모임 10인·영업시간 밤12시까지'로 제한돼 있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가 이번 주말 종료되는 것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전반에 대한 조정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1일) 코로나19 대응 백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 해제를 비롯해 거리두기 전체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논의에 착수한 상태"라며 "아울러 포스트 오미크론 체계와 관련한 종합적인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아직까지는 포괄적인 수준에서 검토 중이며 살펴볼 사안이 많아 전문가를 비롯한 정부 내부의 의견을 취합해 논의하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 현대차그룹, ‘이피트’에 차세대 충전 플랫폼 적용…전기차 생태계 넓힌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E-pit Charging Service Platform)’을 적용한 ‘이피트(E-pit)’로 전기차 인프라 성장에 앞장섭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해 전국 ‘이피트’에 적용하고, 충전 사업자에게 개방해 국내 충전 생태계의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이피트’는 회원가입 및 차량등록 절차 간소화에 이어 블루·기아 멤버스 포인트 전환 후 사용하던 방식을 실시간 차감 방식으로 개선했으며, 충전소 정보 고도화 및 고장 최소화 등으로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 은행주 5사 1분기 순익 4.7조 추정...전년동기비 3%↑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와 기업은행이 지난 1분기 중 4조7000억원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작년 1분기보다 3% 증가한 것으로 수수료 이익 등은 감소했지만 순이자 이익이 크게 늘어난 덕분입니다. 한화투자증권 김도하 애널리스트는 11일 ‘주가의 상하방 모두 제한’이라는 은행업 리포트에서 이같이 분석하고 각 종목의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화큐셀, 美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서 4년 연속 '1위'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지난해 미국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중국, 미국 업체를 따돌리고 1위를 수성하며 글로벌 사업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1일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업인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2021년 미국 주거용 모듈 시장에서 2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미국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도 20.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 3.2兆 유상증자 청약 흥행...실권주 없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3조200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8일 진행한 우리사주와 구주주 유상증자 청약률이 100.25%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총 500만9000주를 발행할 예정인데 502만1416주의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 정부 “이사·상속 등 일시적 2주택자, 1주택 세제 혜택 검토”

정부가 일시적 2주택자에도 1세대 1주택자와 동일한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사나 상속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인한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해 1세대 1주택자 혜택을 동일하게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재부는 "일시적 2주택자에 1세대 1주택 혜택을 주는 것은 법률 개정 사항으로, 추가적인 입법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4월 1∼10일 수출 3% 증가…무역수지 35억 달러 적자

관세청이 오늘(11일) 낸 4월 1일부터 10일까지 통관기준 수출액 자료를 보면, 수출액은 153억 3,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작년보다 하루 줄었는데, 이를 고려한 일 평균 수출액으로 보면 17.7%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 수출액이 97% 증가했고, 반도체(14.2%)와 컴퓨터 주변기기(22.5%) 수출이 늘었습니다. 반면 승용차는 13%가량 감소했고, 무선통신기기도 10.3% 줄었습니다.

▲ 일상회복 기대감…백화점·마트 소매업종 경기 전망 ‘맑음’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를 앞두고 백화점, 대형마트를 비롯한 소매유통업의 경기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분기 소매유통업계의 경기전망지수(RBSI)가 기준치 100에 근접한 99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해당 지수는 지난해 3분기 106에서 4분기 99로 떨어진 뒤, 올해 1분기 96으로 더 하락했다가 2분기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 ‘싼 차가 줄고 있다’… 카플레이션 장기화 전망

한국자동차연구원은 11일 산업동향 보고서를 발표하고 “완성차 업체들이 수익성 우선 전략을 강화하면서 저렴한 차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니켈, 리튬 등의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데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공급망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카플레이션’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완성차 업체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당 이익률이 낮은 소형 세단·해치백 생산을 줄이고 있으며, 환경규제 대응 비용이 높아진 것도 수익성 낮은 차종의 퇴출을 부추긴 것으로 보입니다.

▲ 대한항공 (KS:003490), 도심항공교통(UAM) 운항시스템 개발 추진

대한항공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심항공교통 'UAM' 감시정보 획득체계 연구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운항통제시스템'과 '운항사 모의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운항통제시스템은 운항사가 비행계획, 비행감시 및 스케줄 관리에 사용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상, 공역, 통신,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 등을 위한 부가정보도 제공합니다.

▲ 한화 김동관, 美서 '블록체인 큰손' 만났다...대규모 투자 타진

한화그룹이 계열사를 통해 블록체인 투자에 나서는 한편 그룹 후계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직접 미국을 찾아 대형 블록체인 펀드를 접촉하고 투자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달 직접 미국을 찾아 복수의 블록체인 펀드를 접촉했으며, 앤드리슨호로위츠(Andressen Horowitz·a16z) 등 대형 펀드들도 미팅 리스트에 포함됐습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직접 투자 의사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제안한 투자규모는 수백억원대로, 국내서 이뤄지고 있는 블록체인 투자가 건당 100억원 안팎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 삼성전기, 고온 견디는 車 MLCC 개발..전장 시장 공략

삼성전기는 자동차 파워트레인에 적용 가능한 고온 특성의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를 개발하고, 전장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MLCC는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전자기기내 핵심 부품으로 스마트폰, 가전제품, 자동차 등 관련 제품에 필수로 사용됩니다. 삼성전기는 사용환경 150℃를 보증하는 전장용 MLCC 13종을 개발해 글로벌 자동차부품 거래선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 휴젤 '보툴렉스' 허가취소 '일단 멈춤'…"국내 제조·판매 이상 무"

휴젤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주' 제조·판매와 허가취소 처분 2건에 대한 집행정지를 유지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회사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8일 서울식약청에서 휴젤의 보툴렉스주 '품목허가 취소처분 집행정지'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재차 제기한 항고심을 기각했습니다. 서울식약청은 앞서 서울고등법원에서도 허가취소 처분 집행정지에 항고했으나 기각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 아모레퍼시픽 '적자 브랜드' 에뛰드, 면세점 철수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중 하나인 에뛰드가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 속속 철수하고 있습니다. 에뛰드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적자를 보이고 있는데, 코로나19로 면세점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줄면서 면세점 사업을 대대적으로 축소하는 모습입니다. 11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에뛰드는 이전까지 전국 10곳 이상 면세점에서 영업했지만 지난 달 일부 면세점에서 완전 철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에뛰드는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에서 철수했고, 롯데면세점과도 철수 시점을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몸값 6조' 컬리, 상장 앞두고 대규모 '적자' 알고보니…

신선식품 새벽배송인 마켓컬리를 운영 중인 컬리가 기업공개(IPO)에 나섭니다.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시장의 관심도 뜨겁지만 지난해 1조원이 넘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회계상의 착시일 뿐, 실제 현금이 유출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연봉 2천만원 올려준다더니 100만원 올랐다”…웹젠 노조, 게임업계 최초 파업 결정

게임사 웹젠의 노조가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웹젠지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92.8%가 참여해 3분의 2 이상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웹젠 노조가 파업을 결정한 이유는 연봉 인상안 때문이었습니다. 앞서 노조는 '연봉 1천만원 일괄 인상'을 제시하고, 사측과의 협의에 따라 인상 폭을 조정하자는 수정안을 내놨지만 사측이 '평균 10% 인상' 원안을 고수해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 헬릭스미스 창업주 장남, 4년 만에 회사 주식 추가 매입…"성장 자신감"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의 장남이 약 4년 만에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습니다. 대주주 일가로서 책임경영 의지와 앞으로 회사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란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 장남인 김홍근 경영기획팀장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일까지 6차례에 걸쳐 총 1억5200만원 어치 헬릭스미스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지금까지 4월 11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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