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 금리 인하로 중형주 급등! ProPicks AI 적중 - 4개의 중형주 +23% 상승. 10월 업데이트를 놓치지 마세요!지금 시작하기

[0328마감체크] 1분기 실적 장세 초읽기, S-Oil·GS 등 정유주 강세

입력: 2022- 03- 29- 오전 01:43
[0328마감체크] 1분기 실적 장세 초읽기, S-Oil·GS 등 정유주 강세
NG
-
KS11
-
KQ11
-
BTC/USD
-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우리 시장과 아시아 시장 마감과 시황 분석을 통해 내일의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오늘 장 정리와 챙겨야 할 경제지표, 수급포인트, 증시 일정 등을 살펴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전략을 고민하기 위한 코너입니다.

■ 3월 28일 마감체크

국내 증시는 매크로 불확실성과 수급 부진 영향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지수의 박스권 움직임이 지속되는 가운데, 종목별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02% 하락한 2,729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2,744억을 순매도하며, 지수의 상단을 제한했습니다.

기관 역시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매도세를 보였으나, 금융 업종을 적극적으로 매수하며 761억 순매수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은 1,943억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보험 업종, 통신 업종이 상승했고, 운수장비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의료정밀 업종이 하락했고, 운수창고 업종, 서비스 업종 등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81% 하락한 927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IT 업종, 디지털컨텐츠 업종 등을 중심으로 각각 902억, 1,562억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2,761억을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받았습니다.

비금속 업종, 금속 업종이 상승했고, 통신장비 업종이 반등했습니다.

오락,문화 업종, 디지털컨텐츠 업종 등이 차익 실현 매물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 특징주

정유주가 1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고공행진하고 있는 국제유가로 인해 정제마진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투자는 S-oil (KS:010950)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1.22조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쟁, 항공유 수요, 리오프닝 등으로 인해 수급 불균형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S-Oil, GS, SK이노베이션 등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로봇 관련주가 보스턴 다이내믹스 호재에 상승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 (KS:005380) 산하 로봇 개발 기업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미국 뉴욕 소방청에 탐색용 로봇 ‘스팟(Spot)’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팟은 사족보행 로봇으로, 뉴욕 소방청은 스팟에 센서를 부착해 데이터 수집, 인명 수색 및 구조 업무에 투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휴림로봇 (KQ:090710), 유일로보틱스(KQ:388720), 싸이맥스 (KQ:160980) 등이 장중 급등했습니다.

가상화폐 관련주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 랠리와 함께 강세를 보였습니다.

글로벌 코인거래소 바이낸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1월 6일 이후 처음으로 오늘 오전 46,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비트코인의 활용도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천연가스 결제에 비트코인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최근 가상화폐 사업 진출을 발표한 SK스퀘어, KG이니시스 등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쌍용차 관련주가 에디슨모터스 인수 계약 해제 소식에 급등락을 보였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오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지난 25일까지 잔여 인수대금 예치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에 따라, 지난 1월 10일에 체결한 ‘인수·합병(M&A)를 위한 투자계약’이 해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새로운 인수자를 물색해 신속하게 재매각을 추진하고, 법상 허용되는 기한내 새로운 회생계획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에디슨EV와 유앤아이의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남선알미늄은 알루미늄 가격 상승 영향과 모회사 SM그룹의 새로운 쌍용차 인수 후보 부각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자이언트스텝이 최대주주 및 임원진의 블록딜 영향에 급락했습니다.

자이언트스텝은 최대주주인 하승봉 대표의 배우자 강연주씨가 시간 외 매매로 87만3362주를 주당 46,965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사 임원인 안민희·오해숙 씨도 각각 3만4000주, 3만5000주를 주당 46,965원에 처분했습니다.

지난해 3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자이언트스텝은 특수관계인 지분에 대한 의무보유 기간을 1년으로 설정했으며, 이들이 최근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일부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 체크포인트

일정

베일리 BOE 총재 발언

BOJ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공개

오스템임플란트 기업심사위원회

경제지표

미국 2월 도매재고, 3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

한국 3월 소비자심리지수

실적

미국 샤오펑, 제프리스, TPG

■ 전망과 포인트

국내 증시가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반등 랠리 이후, 단기 박스권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3월의 FOMC는 25bp 금리 인상으로 일단락됐으나, 5~6월 FOMC에서 50bp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시중 금리가 서서히 반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쟁 리스크가 지속되는 한, 에너지 가격 변동성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다만 미국 장기 국채 ETF로 자금이 재유입 되고 있고, 선물시장에서 원유와 달러에 대한 매수 강도도 주춤해지면서 극단적인 주식비중 축소는 일단락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주뿐만 아니라 4월 전반적으로 국내 증시는 불확실성의 벽을 타고 하방을 다지는 눈치보기 장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종 선택이 여전히 중요해 보이는 가운데, 주 중반으로 예정된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실적발표가 힌트가 될 수 있겠으며,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더라도 수급 부진이 지속되는 대형주보다 거래가 활발한 중소형주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3월 28일 마감체크였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인포스탁 모바일신문'과 함께 합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