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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선 밑으로 하락, 경영진이 지분 매각한 카카오페이 3거래일 연속 하락

입력: 2021- 12- 14- 오후 04:40
수정: 2021- 12- 14- 오후 04:43
© Reuters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14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71포인트(0.46%) 하락한 2987.95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15포인트(0.31%) 내린 1002.81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3589억원 순매도, 코스닥에서 429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1992억원, 코스닥에서 7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생물공학이 2.10% 상승 마감했다. 건강관리 업체 및 서비스는 1.72%, 제약은 1.64%, 식품은 1.16% 올랐다. 상업서비스와 공급품 업종은 0.63% 상승했다. 전문소매 업종은 4.25% 하락 마감했다. 전자제품 업종은 3.78%, IT서비스는 2.75%, 디스플레이패널은 2.31% 내렸다. 전기제품 업종은 2.12%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 (KS:005930)가 전장보다 0.26% 오른 7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 (KS:005380)는 0.96% 오른 21만1000원에, 셀트리온 (KS:068270)은 0.49% 오른 20만6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LG전자 (KS:066570)는 4.10% 하락한 12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가 전장보다 0.73% 내린 8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엘앤에프 (KQ:066970)는 1.77% 하락한 19만9700원에, 에코프로 (KQ:086520)는 1.87% 내린 11만500원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오른 1182.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에선 카카오페이 (KS:377300)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카카오페이는 류영준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이 보유지분을 처분한 사실이 알려진 후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0일 류영준 대표 등 경영진 8명이 보유 지분 44만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회사 주가는 14일에도 전날보다 6.05% 급락한 17만8500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가 14일 아스트라제네카 (LON:AZN)와 위탁생산 계약을 확대해 코로나19 항체 복합제, 면역 항암제를 국내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 계약금액도 5000만달러 가량 늘어났다. 지난 13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 중인 모더나 (NASDAQ:MRNA)의 백신 ‘스파이크박스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2.06% 상승한 89만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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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잘되라고 주식사주니 경영은 안하고 착익실현하는 어처구니없는 경영진이 있나 국내주식이나 해외주식이나 이놈들 목구멍에 처 넣을 돈챙겨주는 꼴이구나..기업투자는 하면안돼 그저 주식은 노름판떼기라고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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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못잡은 나라는 망한다
말은똑바로해라 지분매각 땜시가 아니라 공매도 물량봐라 공매도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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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식 왜 사는지 모르겠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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