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이 시각 현재 시황. 제공=업비트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일주일 사이 10%가 넘게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CNBC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이런 가격 동향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7일 낮 12시 35분 기준 전일 대비 1.43% 하락한 728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동반 하락해 1.39% 내리며 510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73% 하락한 72만 6000원, 이더리움클래식은 1.80% 내린 6만 1500원을 나타냈다.
그 외 알트코인 중에는 알파쿼크가 63.83% 폭등했다. 모스코인도 48.16% 급등했으며 아하토큰(10.66%), 코박토큰(9.76%), 리퍼리움(12.81%) 등이 급상승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현재 시황. 제공=코인마켓캡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같은 시각 (한국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43% 하락한 5만 998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도 5.98% 급락하며 4213달러를 나타냈다.
바이낸스는 6.97% 하락한 588달러, 솔라나는 5.45% 내린 221달러를 기록했다. 폴카닷도 6.66% 떨어졌다. 기타 알트코인 중에는 보라(109.28%), 샌드박스(22.48%), 아이오텍스(11.00%), 왁스(10.22%) 등이 급등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