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플리튜드(Amplitude, Inc., NASDAQ: AMPL)= 고객 행동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최적화 시스템(Digital Optimization System)을 공급하는 미국 회사. 해당 시스템은 고객기업이 제공하는 디지털 상품의 특징과 소비자의 활동을 분석해 고객기업이 소비자 경험을 개인화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페이팔, 월마트, 쇼피파이 등을 포함한 1,200여개의 기업이 앰플리튜드의 고객으로 있다. 회사는 지난달 28일 나스닥에 3,540만 주의 클래스 A 보통주를 상장하여 직상장을 마쳤다. 상장 당일 시초가는 50.00달러에 형성됐으며 주간 마지막날인 지난 1일 54.5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56억 달러 수준이다. 일반적인 IPO와는 달리 직상장을 선택해 주간사는 없다.
사진출처: 와비파커 페이스북 (NASDAQ:FB)
와비 파커(Warby Parker Inc., NYSE: WRBY)= 미국의 아이웨어(eyewear) 제품 판매회사. 온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안경, 선글라스, 콘택트 렌즈 등 다양한 아이웨어 제품을 판매 중이다. 아울러 회사는 다섯가지의 안경 프레임을 선택해 5일 동안 체험할 수 있는 ‘홈 트라이온(Home Try-On)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29일 와비 파커는 직상장을 통해 약 7,774만 주의 클래스 A 보통주를 상장했다. 이날 거래는 54.05달러에 시작됐으며, 지난 1일 종가 53.68달러에 마감됐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41억 7,319만 달러에 이르렀다.
사진 출처: 올라플렉스 페이스북
올라플렉스 홀딩스(OLAPLEX HOLDINGS, INC., NASDAQ: OLPX)= 손상 모발 복구 기술로 각광받는 미국의 헤어 제품 판매 회사. 올라플렉스는 고유의 본드 구축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현재 회사는 11가지의 제품을 갖추고 있는데, 사용 목적에 따라 크게 트리트먼트(치료), 메인터넌스(유지), 그리고 프로텍션(보호)으로 나뉜다. 올라플렉스는 지난달 30일 나스닥에 7,370만 주의 구주를 공모가 21달러에 상장했다. 첫날 거래는 25.00달러에 시작됐으며, 지난 1일 22.90달러에 마감됐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148.4억 달러를 넘어섰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그리고 바클리스가 공동 주요주간사를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