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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퇴근길] 현대차 노조, 3년만 파업 ‘초읽기’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1- 07- 02- 오전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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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에디터]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7월 1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3282.06 마감 (-0.44%)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4% 내린 3282.06에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55% 오른 1035.64에 상승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7원 오른 1133.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이노, 배터리 사업 분사 공식화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부의 분사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정유·화학 중심에서 배터리 기반의 친환경 사업으로 정체성을 완전히 탈바꿈하겠다는 의지입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물적 분할 방식이 될지, 인적 분할이 될지 결정된 것은 없다며 배터리 사업의 나스닥 상장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임단협 결렬’ 현대차 노조…3년 만 파업 ‘초읽기’

2년 연속 무파업을 이어간 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노사가 13번 교섭에도 접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어제(30일) 열린 노사 임금, 단체협약도 결렬됐기 때문인데요. 노조는 오는 7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창립 51년 삼성SDI "초격차 기술로 세상 뛰게 하는 심장 될 것"

삼성SDI가 창립 51주년을 맞아 초격차 기술·품질로 세상을 뛰게 하는 심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삼성SDI 주가가 하반기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 6월 판매 35만대로 14.4%↑…기아는 25만대로 20.2%↑

현대차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4% 증가한 35만여대의 완성차를 판매했습니다. 기아는 20.2% 늘어난 25만여대를 팔았습니다. 반도체 부족 등의 여파로 내수 판매는 18%가량 줄어든 반면 해외 판매는 30% 안팎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회복세 덕분입니다.

▲쌍용차, 신차로 2개월 연속 月 판매 8000대 넘었지만…전년比 16.5%↓

쌍용자동차가 지난 6월 내수 5724대, 수출 2780대를 포함 총 850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차 효과로 2개월 연속 월 8000대 이상 판매했지만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했습니다.

▲볼보차 "1000㎞ 주행 전기차 만들 것"…전기차 로드맵 발표

볼보자동차가 2030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제조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1회 충전으로 1000㎞ 주행이 가능하도록, 스웨덴 배터리업체인 노스볼트와 협력해 현재 시장에서 공급되는 배터리 셀보다 50% 이상 에너지 밀도가 높은 배터리를 10년내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LG마그나' 합작법인 오늘 공식 출범…전장사업 가속페달

LG전자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사인 캐나다 마그나와 함께 만든 합작법인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LG마그나)이 오늘(1일) 출범했습니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만드는 회사로, 기존에 LG전자가 주력해 온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차량용 조명과 함께 LG전자의 미래 사업인 자동차 전자장비(전장) 부문을 이끌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이원진 무선·VD 서비스팀장 사장 승진

삼성전자가 무선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서비스사업팀장을 맡고 있는 이원진 부사장을 사장에 임명했습니다. 구글 총괄부사장을 거쳐 삼성전자 (KS:005930)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서비스사업팀장으로 영입된 이원진 신임 사장은 완제품 분야 서비스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아이폰13 출시 앞당긴다"…애플 부품주 '들썩'

3분기부터 휴대폰 부품주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애플이 올해 예상보다 빨리 아이폰13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입니다. 스카이웍스솔루션스, 쿼보 등 미국내 애플 (NASDAQ:AAPL) 부품주들과 비에이치, LG이노텍 등이 줄줄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산산업차량, 두산서 독립… 두산밥캣 자회사로 새출발

두산의 사업부 산업차량BG가 독립법인 ‘두산산업차량’으로 새 출발합니다. 오는 5일에는 두산밥캣의 자회사로 편입됩니다. 두산밥캣은 두산산업차량 인수를 통해 지게차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성장성 높은 물류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됩니다. 

▲상반기 수출 역대 최대…사상 첫 3000억달러 넘어

올 상반기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0억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세계경제와 교역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시스템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수출 신산업의 약진에 따른 성과로 풀이됩니다.

▲"펄프 자투리도 아껴라" 마른수건 짜는 제지 기업들

제지업체들이 원자재인 펄프와 폐지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비용절감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소 제지업체들은 원료가공 수율을 극대화시키고 있고 대형 제지업체들도 공정에서 발생하는 가공펄프의 자투리까지 줄이는 등 전사적으로 원가를 최대한 낮추기 위한 방안을 실행중입니다.

▲휴젤 "'미간주름' 보톡스, 캐나다·호주 품목허가 신청서 제출"

휴젤이 캐나다 연방보건부와 호주 식품의약품청(TGA)에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2022년 3분기 내에는 캐나다와 호주에서의 품목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습니다.

▲씨젠, 美 바이오라드 손잡고 미국 진출 본격화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글로벌 바이오 진단장비 기업 바이오라드와 손잡고 미국 시장에 진출합니다. 양사는 씨젠의 분자진단 시약을 바이오라드의 진단기기에 탑재해 FDA로부터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씨젠은 이번 계약으로 별도의 제품 개발 과정 없이 바로 FDA 승인을 추진하고, 씨젠이 보유중인 약 150여 종의 분자진단 시약을 미국 시장에 판매할 좋은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황현식 LGU+ 사장 "'탈통신 매출 30%↑…숫자 버리고 가치 챙긴다"

LG유플러스가 '고객중심 경영' 강화에 속도를 냅니다. 단순히 '숫자'보다 질적성장을 이뤄낸다는 포부입니다. 오는 2025년까지 비통신 사업 분야 매출 비중을 30%로 늘리고 이를 위해 AI·빅데이터 등 6대 주요분야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인력을 4천여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가맹점에 3.3배 비싼 세척제 강매…써브웨이 '갑질' 덜미

샌드위치 전문점 써브웨이인터내셔날비브이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써브웨이가 부당하게 가맹계약을 해지하고 특정 회사 세척제 구입을 가맹점주에게 강제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척제 일부는 시중 가격의 3.3배 이상 비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위의 반란…이마트24 유무인 결합 하이브리드 매장 '돌풍'

이마트24가 심야 시간대(23시~06시)만 무인으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점포 확대에 나섰습니다. 점주에게 소득과 여유, 두 마리 토끼를 잡아주겠다는 전략입니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 ‘빅3’와 경쟁하기 위한 ‘4위의 반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무역협회와 함께 중소기업 항공운송 돕는다

대한항공이 중소·중견기업의 물류난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화물기편에 중소기업 전용 화물 공간을 배정합니다. 대한항공은 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수출환경 개선을 위한 항공화물 특별지원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hy, 1만 프레시 매니저와 함께 물류시장 진출...첫 파트너 '팜투베이비'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물류시장에 진출합니다. 자체 콜드체인 배송망과 프레시 매니저 등 hy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프레딧 배송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첫 파트너는 친환경 이유식 브랜드 '팜투베이비'를 보유한 '청담은'입니다. hy는 향후 풀필먼트 사업과 로컬 배송 서비스에도 도전할 계획입니다.

▲‘OTT 공룡’ 넷플릭스, 굿즈·게임 산업도 눈독

넷플릭스가 또 다른 도전에 나섰습니다. 스포츠 중계, 광고에 의존하지 않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본 사업으로 유지하되, 콘텐츠 기반 굿즈(상품), 게임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마이크론, 유타주 리하이 공장 9억달러에 매각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유타주 리하이 공장을 또 다른 반도체 업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 약 9억달러(약1조150억원)에 매각했습니다. 앞서 마이크론은 지난 3월 매각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리하이 ‘생산 능력 확대’를 인수 근거로 꼽았습니다.

▲CATL-BMW 친환경 밀월 깊어진다 ...소재팀 구성

중국 CATL이 독일 BMW와 지속가능한 소재 공급망 구축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논란이 된 광산 업체의 인권 파괴와 환경 문제를 정면 돌파하면서, 전기차 생산의 전 과정에서 친환경 기조와 발을 맞추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7월 1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원세영 에디터 130se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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