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에이치엘비파워가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에이치엘비파워는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진양곤, 이현수가 주식회사 티에스바이오, 티에스제1호조합에 보유주식 876만주를 263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포시에스가 전자리포트 및 전자문서 보급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 전망에 급등했다.
유안타증권은 포시에스에 대해 웹 및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하는 리포팅 솔루션과 전자문서 생성 솔루션 등을 개발하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공급하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전자리포트 및 전자문서 보급이 확대되면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제도적으로 보면 개정 전자문서법 시행에 따라 기업들의 페이퍼리스 정책이 확대 시행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동사의 가시적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분석했다.
에스와이가 컬러강판 미국 수출 등 외부판매 확대 소식에 상승했다.
에스와이는 컬러강판 회사의 입지를 다지기기 위해 최근 출시한 컬러강판을 미국 시장에 수출하는 등 외부판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와이 관계자는 "현재 컬러강판시장은 건자재, 자동차, 선박, 건설 등 전방산업 경기회복으로 수요가 폭등해 제품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라며 "컬러강판 자체생산으로 주력제품인 샌드위치패널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올해 컬러강판 수출은 보수적으로 잡아도 2만톤 이상으로 동사의 캐쉬카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내년부터 임상 모멘텀 본격화 전망에 소폭 상승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에스씨엠생명과학에 대해 내년부터 임상 모멘텀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등증-중증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SCM-AGH는 올해 임상 2상 환자모집을 완료할 것이며, 내년 임상 3상 IND를 신청(한독에 기술이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GvHD 치료제 SCM-CGH는 현재 임상 2상이 진행중이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되어있어 임상 결과에 따라 내년 조건부 품목허가 후 2023년 시장 출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2019년 미국에 설립한 Colmmune(지분율 26.8%)이 2023년 나스닥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Colmmune이 상장할 경우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동사가 보유한 Colmmune 지분 가치도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