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로이터) - 글로벌 수요가 회복되면서 7-9월 분기 일본 경제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5.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조사에서는 4.4% 성장이 전망됐었고 직전 분기에는 7.9% 수축한 바 있다.
연율로는 21.4% 성장했다. 전망치 18.9%를 상회한 수치다. 2분기에는 28.1% 수축한 바 있다.
일본 3분기 GDP는 1980년 집계 시작 이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네 분기 만에 첫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라고 일본 정부는 밝혔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