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 투 프랑스 프로모션. (파크 하얏트 부산 제공)
부산 해운대 호텔 파크 하얏트 부산은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에서 ‘저니 투 프랑스’ 프로모션을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호텔은 해외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고객의 아쉬움을 달래고 와인과 음식을 함께 즐기며 미식의 나라로 꼽히는 프랑스로의 이색적인 미식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리빙룸은 가을철 입맛을 돋우며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4코스로 구성된 디너 세트 A 또는 B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와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깊고 진한 풍미의 프렌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세트 메뉴에 환상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총 3종의 와인 중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제공되는 와인으로는 입안 가득 전해지는 섬세한 기포감과 풍부한 과일 풍미가 인상적인 라 피라미드 브뤼, 상큼한 과실의 풍미와 기분 좋은 산도가 어우러진 부르고뉴 샤르도네 비에이 비뉴, 균형 잡힌 바디와 산도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탄닌이 긴 여운을 남기는 부르고뉴 피노 누아 비에이 비뉴가 마련된다.
한편 리빙룸은 매달 셰프가 직접 프렌치 요리를 선정해 요리의 유래와 특징을 소개하며 미식의 즐거움을 더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에 소개될 프렌치 메뉴는 프랑스 마르세유 지방의 전통 요리인 ‘부야베스’로 부산 지역의 대표 생선인 달고기, 국내산 딱새우, 문어 등을 활용해 리빙룸만의 특징을 살려 진한 바다 내음과 깊은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리빙룸의 디너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최영준 기자 cyj9140@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