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인공지능(AI)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은 AI 기술을 제품에 통합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딜허브(DealHub)는 AI 열풍 속에서 200개 이상 상위 기업의 최근 두 차례 어닝콜을 분석해 영업과 관련해 AI를 가장 많이 언급한 상위 10개 기업의 목록을 만들었다.
딜허브의 해당 연구는 ‘매출’, ‘수익’ 또는 ‘견적 대 현금(QTC)’과 같은 영업 관련 문구 전후 10개 문장에서 ‘AI’, ‘생성형 AI’, ‘챗GPT’와 같은 AI 관련 문구가 언급된 횟수를 조사했다.
브로드컴(NASDAQ:AVGO)은 10만 단어당 223.8개 AI 관련 문구를 언급해 1위를 차지했다. AMD(NASDAQ:AMD)는 10만 단어당 190개로 2위를, 엔비디아(NASDAQ:NVDA)는 160.8개로 3위를 차지했다.
이후 4위부터 10위까지 기업은 다음과 같다.
4) 톰슨 로이터(NYSE:TRI) 10만 단어당 159.3개
5) 인튜이트(NASDAQ:INTU)10만 단어당 153.8개
6) 세일즈포스(NYSE:CRM) 10만 단어당 128.2개
7) 알파벳(NASDAQ:GOOGL) 10만 단어당 122.6개
8) S&P글로벌(NYSE:SPGI) 10만 단어당 118.6 개
9) 넷이즈(NASDAQ:NTES) 10만 단어당 107.4개
10) 어도비(NASDAQ:ADBE) 10만 단어당 103.3개
딜허브의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데이터를 통해 영업 부문에서 AI를 탐구하는 기업들에 대한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했다”며 “AI 영역이 발전함에 따라 AI에 오류가 없는 가격 견적서(price quote) 정보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중요해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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