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아거스(Argus)의 애널리스트들은 월요일(1일) 고객 투자메모에서 1980년 이후 4월 한 달 동안 S&P 500 지수의 평균 상승률이 1.70%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4월이 증시에 좋은 달인지 여부를 평가했다. 결과적으로 4월은 실제로 1년 중 증시 실적이 두 번째로 좋은 달이라고 전했다.
“우리는 1980년 이후 4월의 시장 수익률이 2009년 9.4%(2007~2009년 금융 위기에서 시장 회복 시작), 2020년 12.7%(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장 회복 시작), 2021년 5.1%(코로나19 백신 출시) 등 8차례에 걸쳐 5%를 넘었다는 점에 주목한다.”
하지만 “2002년(-6.1%), 2000년(-3.1%), 1981년(-2.3%) 등 일부 하락세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거스는 작년 4월 주가는 0.9% 상승했고, 4월은 기본적으로 1분기 어닝 시즌이므로 월가에서 바쁜 달이라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1분기 실적은 경제가 계속 확장됨에 따라 3개 분기 연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리가 통제되는 한 주식 투자자들은 1분기 실적에 더해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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