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TCB 대출 확대 지속 전망…수혜주에 관심"

입력: 2019- 09- 03- 오후 04:47
© Reuters.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한금융투자는 3일 기술신용평가(TCB)를 활용한 대출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수혜주에 관심 가질 것을 주문했다. 관련 종목으로 NICE평가정보, 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를 제시했다.

김수현 연구원은 "TCB가 소위 '비외감 여신'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니치마켓(틈새시장)으로 인식돼 왔고, 가계 대출 규제와 중소·소호 대출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새 성장 대안으로 떠올랐다"며 "은행에 기술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수혜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술성 평가에 기반한 여신 관행이 강조되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 TCB 대출 규모는 18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4대 시중은행의 상반기 TCB 규모는 27.3% 뛴 96조4000억원에 달해 전체 TCB 성장률을 상회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그는 "은행들의 자체적인 기술평가 인력 및 시스템 구축 확대는 중장기적으로 (관련 종목에)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자영업 4만명↓, 대출 11%↑…"음식·숙박업 대출 연체율 ...

자영업 4만명 줄었는데 대출 11%↑…"음식숙박업 연체율 상승"

주담대 규제? 휴가철 영향?…8월 개인신용대출 1조6000억원↑

은행대출 막힌 저소득·저신용자에 간편심사로 연 17.9%·7...

대학생 46만명 빚더미…장학금 줄고 학자금 대출은 늘어

최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 받는 법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