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8월20일 (로이터) -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19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는 연준 통화정책이 달러 강세를 돕고 있는 것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스 장관은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강한 달러가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지에 대한 질문에 "연준 통화정책으로 인한 일정 부분의 달러 강세에 대해 매우 속상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침체 가능성과 관련해 로스 장관은 "언젠가는 침체가 오겠지만 내 생각에 최근 국채 수익률 곡선 역전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믿을 만한 것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