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텔룰라이드미국의 멕시코 관세 문제가 조기 해소됨에 따라 멕시코에공장을 둔 기아차가 한시름 덜었다. 정의선 체제 이후 SUV로전략을 선회해며 재미를 본 가운데 최대 위기도 뛰어넘은 모양새다.하지만 현대기아차를 이끄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은지배구조-GBC라는 두 가지 방정식에 직면해있다.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정 부회장이두 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결국 그의 경영능력을평가하는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최양오의 경제토크에서 기아차와 정의선 이야기를 나눠봤다.-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이형진 인포스탁데일리 국장-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부장인포스탁데일리/쥬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