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코레일은 29일까지 경인선 동인천역~용산역간 급행열차와 특급열차 운행 개선을 위한 이용고객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정차역과 구간, 운행횟수 등 급행열차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행방식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역세권 개발, 신규노선 개통 등 환경변화에 따른 이용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자료=코레일] |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국내 유일의 급행 전용선로로 동인천역~용산역 간 급행 및 특급열차를 평일 214회, 주말과 공휴일은 152회 운행 중이다.
윤양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경인선 급행열차 운행 개선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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