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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주주환원율 40%로 대폭 확대···연내 밸류업 계획도 공개

입력: 2025- 01- 07- 오전 01:45
© Reuters.  코웨이, 주주환원율 40%로 대폭 확대···연내 밸류업 계획도 공개

투데이코리아 - ▲ 사진=코웨이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코웨이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주주환원율을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늘린다.

코웨이가 총주주환원율을 기존 20%에서 40%로 늘리기 위해 현금배당과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겠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총주주환원율 40% 기준으로 현금 배당이 34%이며 자사주 매입·소각이 6%이다.

자사주 소각 대상은 2.56%에 해당하는 총 189만486주로 연내 소각 예정이며, 주주환원율 수준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향후 3년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회사는 연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이며 구체적 계획은 1분기 중 공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코웨이의 주주환원 확대 배경에는 2020년 2020년 넷마블 그룹에 편입된 후 재무 건전성 및 사업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회사는 넷마블 그룹 편입 전 잉여현금흐름을 초과하는 수준의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해 재무 건전성이 악화됐으나 그룹 편입 이후 재무 건전성 회복을 위해 주주환원 수준을 약 20% 수준으로 축소한 바 있다.

이후 회사는 R&D, 마케팅,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 극대화 등에 적극 투자했으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비렉스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에 힘써왔다.

이 같은 사업 투자 결과 코웨이는 6분기 연속 매출 1조를 넘기는 성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재무건정성 및 사업안정성이 다져지자 사측은 주주환원 재원을 기존 연결 당기순이익 20% 수준에서 40%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하여 주주환원,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재무구조 건전성 유지에 배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에서 주주 친화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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