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전역에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200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CNBC가 화요일 보도했다.
CNBC는 이번 투자 계획이 트럼프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억만장자 후사인 사즈와니(Hussain Sajwani) DAMAC Properties 회장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발표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위치한 트럼프의 거주지이자 개인 클럽인 마라라고(Mar-a-Lago)에서 화요일에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CNBC의 워싱턴 수석 특파원인 이몬 재버스(Eamon Javers)는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가 약 한 시간 후 마라라고에서 미국 경제로의 새로운 외국인 투자를 발표할 예정이라는 내부 소식통의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는 미국 전역에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200억 달러 규모로 이루어질 것이다. 투자자는 트럼프 가문과 오랫동안 비즈니스를 함께 해온 DAMAC Properties의 회장인 억만장자 후사인 사즈와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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