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넷마블이 MMORPG 레이븐2의 2025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사진=넷마블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넷마블이 자사의 MMORPG 게임 ‘레이븐2’의 로드맵을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넷마블은 레이븐2의 2025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공개됐으며 신규 지역 ‘일테이아’, 어비스 확장, 월드 콘텐츠 ‘차원의 틈’, ‘월드 거래소’,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 ‘쟁탈전’ 등 총 6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신규 지역 알테이아는 해상 무역이 활발한 대륙 남단에 위치한 마을로 플레이어는 신규 지역에서 엘리안 교단의 음모를 파헤치고 공국의 왕위 계승 문제를 해결하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어비스 던전 콘텐츠의 3층 업데이트를 통해 ‘종말의 부름 게헨나’ 등의 최상위 필드 보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서버 거래소 외 월드 거래소도 새롭게 제공해 아이템 시세의 안정화는 물론, 다양한 아이템 거래에 있어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상위권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쟁탈전’ 콘텐츠를 통해 각 월드의 최강자들은 서로 경쟁해 명예, 깃발, 보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1월 22일 신규 지역 알테이아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레이븐2의 2025년 상반기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5월 출시한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을 달성한 액션 RPG ‘레이븐1’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후속작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