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로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알파벳, 구글 아일랜드, 구글 LLC를 상대로 반경쟁적 관행 혐의를 이유로 23억 3천만 즈워티(5억 68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네오는 구글이 브라우저 결과에서 자체 가격 비교 서비스를 선호하는 관행으로 인해 입은 손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비즈니스 활동에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네오는 또한 소송 제기일부터 손해배상금 지급일까지 23억 3천만 즈워티(5억 6800만 달러)에 대한 법정 이자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