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의정주 장암6구역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태영건설이 의정부 지역 주택재개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태영건설이 지난 21일 열린 조합 총회에서 경기 의정부 소재 장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장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 지하 2층~지상 28층 6개동, 아파트 392세대와 부대 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280억원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워크아웃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역량을 집중해 수주 성과를 이뤄냈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과 차별화된 시공을 통해 의정부 장암 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