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사진=금호석유화학
투데이코리아=김동현 기자 |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대전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고영훈 중앙연구소 소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20명이 대전 동구 가양1동에 위치한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전연탄은행에도 2400장의 연탄을 추가 기증하며, 총 3600장의 연탄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영훈 중앙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봉사활동이 3년 만에 재개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2015년부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한 6년 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