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2024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에서 약 4만개의 아우터 제품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고 밝혔다.
무신사의 10월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다운과 패딩 등 겨울철 헤비 아우터 관련 검색량이 전년 대비 1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보다 이른 한파 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났음을 시사한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살로몬, 아디다스와 같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2주간 매일 브랜드 데이를 통해 24 FW 시즌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스테디셀러 제품도 특가로 판매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카이만 롱패딩'과 '헤론 경량 패딩',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레스터G 구스다운 롱패딩' 등이 할인가에 제공되며, 코오롱스포츠는 겨울 시그니처 제품인 '안타티카' 신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네파, 데상트, 몽벨, 블랙야크, 스노우피크어패럴, 아이더, 아크테릭스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참여해 다운 자켓, 아노락, 플리스 등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겨울 아우터를 선보인다.
케이투의 인기 제품군인 '씬에어' 라인은 60% 이상 할인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한자리에 모아 트렌디하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아우터 스타일을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기획전 상세 정보와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화보는 4일 오전 11시부터 무신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무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