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31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왼쪽)와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투데이코리아=김민성 기자 | 코웨이와 신한카드가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코웨이는 신한카드와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상품과 기타 제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코웨이 특화 할인 혜택과 고객의 소비 형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담은 신용카드 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코웨이는 자회사인 실버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전용 PLCC상품을 개발하고 실버 세대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돌보는 상품 및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전하는 동시에 상호 비즈니스 경쟁력과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데이터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