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대표이사가 구글,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다년간의 경험과 토스증권을 연간 흑자로 전환시킨 성과를 바탕으로 SI증권의 미래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받고 있다.
김승연 대표이사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리더십을 통해 회사의 B2C 브로커리지 사업 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I증권 관계자는 "김승연 대표이사의 선임은 SI증권의 성장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의 MTS 서비스들은 100만 원을 투자하는 대학생과 10억 원을 투자하는 자산가에게 동일한 로그인 화면과 유저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앞으로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김 대표는 "SI증권은 AI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UX와 유저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반 MTS B2C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이사는 "한국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이며 SI증권의 글로벌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