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톰은 2일(현지시간) 북미 재래식 신호 사업을 크노르 브렘즈에 6억 9천만 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알스톰은 "이번 매각으로 회사의 20억 유로(22억 달러) 디레버리징 계획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알스톰은 중국 국영 CRRC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열차 제조업체로, 영국의 HS2 고속철도와 덴마크 철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열차 입찰 계약을 체결했다.
현금 문제는 2021년 봄바디어의 철도 사업 인수 이후 문제 계약을 승계한 데서 비롯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