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하이닉스가 올랐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9일) 대비 12.03포인트(0.45%) 상승한 2674.31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4786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812억원, 110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2.51%), SK하이닉스 (KS:000660)(2.36%), 셀트리온 (KS:068270)(2.01%), 삼성전자 (KS:005930)(0.41%) 등은 상승했다. 신한지주 (KS:055550)(1.75%), 현대차 (KS:005380)(1.16%), KB금융 (KS:105560)(1.15%),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0.77%), 기아(0.47%), 삼성전자우(0.17%)등은 하락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조선(3.20%),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3.00%), 통신장비(2.93%),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2.88%) 등이다. 하위업종은 교육서비스(-3.44%), 카드(-2.36%), 복합유틸리티(-2.10%), 전기유틸리티(-1.35%) 등이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1.62포인트(1.54%) 상승한 767.6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 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90억원, 102억원 사들였다. 개인은 18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HLB (KQ:028300)(5.52%), 삼천당제약(5.19%), 휴젤(2.44%), 리가켐바이오(1.90%), 알테오젠 (KQ:196170)(1.11%), 엔켐(0.95%), 리노공업(0.82%), 에코프로(0.59%) 등은 상승했다. 클래시스(-1.18%), 에코프로비엠 (KQ:247540)(-0.12%)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