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사운드하운드는 전 거래일 대비 21.16% 폭등한 5.21달러를 기록했다.
사운드하운드는 엔비디아가 투자한 AI(인공지능) 음성 인식 전문 업체다. 이날 사운드하운드는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분기 매출이 1350만달러라고 보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54% 급증한 것이다.
사운드하운드는 세계 최고의 음성 전문 AI 업체로 연초 엔비디아로부터 투자 유치 소식이 알려진 이후 급등, 올해 들어 146% 급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을 발표한 AI 데이터 스타트업 팔란티어도 11.25% 뛴 29.28달러를 나타냈다.
팔란티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MS와 협력해 미국 정부의 AI 시스템을 발전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향후 두 회사는 미국 국방 및 정보 커뮤니티에 가장 정교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AI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팔란티어의 주가는 올들어 70% 크게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