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성장과 북미 수익성 개선에 대한 강력한 잠재력을 예측하면서 아마존(NASDAQ:AMZN)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모건스탠리의 최고의 메가캡 추천주로 유지했다.
모건스탠리는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24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AWS는 새로운 경영진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성형 AI의 입지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최소 18% 이상 성장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모건스탠리는 2024/2025년 아마존 전체 EBIT에 대한 시장 예상치보다 8~12% 앞선 예상치를 내놓으면서, 북미 소매 수익 성장에 대한 명확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전사 EBIT 총액으로 돌아가서 2분기 실적과 3분기 가이던스를 보면 시장이 700억 달러(2025년 800억 달러 중반)의 전사 EBIT를 향한 길에 대해 더 확신을 갖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3분기 가이던스의 경우, 총 매출은 시장 예상치보다 1% 높은 북미 매출과 2% 낮은 해외 매출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와 일치한다”고 전했다.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에 대해서는 투자자본수익률(ROIC)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주는 새로운 상향식 자본투자 모델을 강조했다. 이 모델은 메타의 총 GPU 성능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7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메타의 GPU 자본 지출의 50% 이상이 ROIC가 높은 코어 개선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라마(Llama) 모델 훈련 및 메타 AI 개발과 같은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투자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메타 플랫폼스 목표주가를 550달러로 설정하여 15%의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한편, 알파벳(NASDAQ:GOOGL)은 디지털 광고 시장의 강세와 최근의 SEO 변화에 힘입어 2분기에 전년 대비 12%의 검색 매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건스탠리는 수익 수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증권가의 EBIT 추정치가 너무 낮다고 보고 있다. 절제된 운영비 관리로 더 강력한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알파벳의 능력은 전술적 성과를 견인할 수 있다. 모건스탠리는 알파벳 주가 18%의 상승 여력을 반영해 목표주가 210달러와 함께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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