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Picks AI 10월 업데이트: 어떤 종목들이 선정 되었을까요?지금 확인하기

코스피, 외인 '팔자'에 2820선 뒷걸음질… SK하이닉스 3.6%↓

입력: 2024- 07- 19- 오전 01:52
코스피, 외인 '팔자'에 2820선 뒷걸음질… SK하이닉스 3.6%↓
KS11
-
000660
-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2820선으로 후퇴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94포인트(0.67%) 내린 2824.3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 중 최저 2799.02까지 떨어지며 28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오후부터 하락 폭을 좁혀나갔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들은 380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751억원, 기관은 42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 (KS:005930)(0.23%), KB금융 (KS:105560)(0.36%), POSCO홀딩스 (KS:005490)(0.27%) 등은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 (KS:000660)(3.63%),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0.45%),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12%), 현대차 (KS:005380)(2.98%), 셀트리온 (KS:068270)(2.39%), 삼성물산 (KS:028260)(1.8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체코 원전 수주 호재로 원전주는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한전산업 (KS:130660)(18.27%), 한전기술 (KS:052690)(7.05%), 한전KPS (KS:051600)(3.46%) 등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3포인트(0.84%) 하락한 822.48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27억원, 외국인이 775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83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3.70%), 에코프로비엠 (KQ:247540)(1.79%)은 상승 마감했다. 리노공업은 보합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차별적 상승을 위한 동력이 부족한 가운데 미국의 영향과 아시아 주식시장 연동으로 동반 약세를 보였다"며 "반도체 약세를 한국도 피해 가지 못했지만 삼성전자는 외국인 순매수 지속으로 장초 낙폭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원전주는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으로 한전산업, 한전기술, KPS가 모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며 "단기 변동성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실적과 가이던스 개선을 보여주는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