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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현황 @News1(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올해 상반기 채권·양도성 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는 약 264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268조 7000억 원) 대비 1.6% 감소했다.
채권 발행 규모가 약 239조 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47조 4000억 원) 대비 3.2% 줄었다. 반면 CD 발행규모는 약 25조 원으로 전년 동기(21조 3000억 원)보다 1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별로는 금융회사채가 94조 5000억 원(35.7%), 특수채가 75조 1000억 원(28.4%)를 차지했다. 이어 일반회사채45조 원(17%), CD 25조 원(9.5%), 유동화SPC채 11조 4000억 원(4.3%), 국민주택채 6조 8000억 원(2.5%), 지방공사채 4조 7000억 원(1.8%), 지방채 2조 원(0.8%) 순이다.
다만 국고채권, 재정증권, 개인투자용국채, 통화안정증권은 기획재정부, 개인투자용국채 사무처리기관 및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행내역이 정기·수시 공표돼 분석대상에서 제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