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로젠블랫은 브로드컴(NASDAQ:AVGO)의 목표주가를 1,650달러에서 2,40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새로운 목표주가 최고치다. 이번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다음 주 브로드컴 주식의 10:1 액면분할을 앞두고 이루어졌다.
로젠블랫은 “지속적인 AI 인프라 네트워킹/ASIC 모멘텀과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개선된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높은 10% 매출 성장과 75달러의 비재무회계기준(Non-GAAP) 주당순이익를 의미하는 2026회계연도 추정치를 제시한다”고 했다.
“2024회계연도에는 AI 반도체 매출(매출의 40% 이상)과 VM웨어(NYSE:VMW) 통합 개선에 힘입어 최근 상향 조정한 매출 목표인 510억 달러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위칭(Tomahawk 5 및 Jericho 3)에서 2배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PCIe 스위치 및 NIC에서 비슷한 성장"을 언급하며 높이 평가했다.
특히 브로드컴은 네트워킹 및 ASIC 부문에서 AI 중심 반도체에 대한 강력한 수요의 혜택을 계속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VM웨어의 통합도 회사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젠블랫은 엔비디아(NASDAQ:NVDA)의 혼합 모델에 비해 “개방형” 표준 접근 방식을 강조하면서 AI 환경에서 브로드컴의 경쟁 우위를 강조했다. 로젠블랫은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두 회사 모두 AI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믿지만, 브로드컴의 전략은 주요 업계 플레이어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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