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Picks AI 10월 업데이트: 어떤 종목들이 선정 되었을까요?지금 확인하기

'밸류업' 효과 톡톡...자사주 매입·소각·배당 증가로 증시 활성화

입력: 2024- 07- 11- 오전 12:07
© Reuters.  \'밸류업\' 효과 톡톡...자사주 매입·소각·배당 증가로 증시 활성화
KS11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국내 증시의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고자 도입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확대와 함께 배당액 증가라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상반기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주식 시장 참여를 유도하며, 코스피 지수의 2800선 돌파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거래소는 기업 간담회, 지역 설명회, 공시 담당자 대상 교육 등을 진행하며 상장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일본 도쿄, 미국 뉴욕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IR 활동을 전개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자사주 소각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90.5%나 급증하는 성과를 보였다.

국내 상장기업의 배당액 역시 전년 대비 3.7% 증가하여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반기 중 외국인 투자금액의 큰 폭 증가와 함께 개선된 기업 가치 평가 인식은 코스피 지수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까지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 시장에 대한 순매수 추세를 이어가며 주요 지지층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 밸류업 계획 공시에 나서는 상장사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며, 거래소에서는 PBR이 낮게 평가된 일부 업종에서 해당 공시가 집중되는 현상을 포착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시장 전체의 가치 재평가를 유도하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에도 국내외 IR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 정책 방향성이 명확해진 만큼 앞으로도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