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수요일(26일) 연준은 최근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면서 미국의 최대 규모 은행들은 심각한 글로벌 경기침체를 극복할 수 있을 만큼 건전하다고 전했다.
테스트를 통과한 은행들은 투자자들에게 배당금 지급을 재개하고 자사주매입을 발표할 수 있다.
올해 테스트에서는 2023년 4분기부터 2025년 3분기까지 지속되는 가상의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성장률이 8.5% 하락하고 실업률이 6.3%에서 최고 10%까지 치솟으며 주가가 55% 하락하는 ‘심각한 악영향 시나리오’를 가정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심각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미국 31대 은행들은 총 6,85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은행의 손실 대비 완충 장치인 평균 기본자본비율(CET1)은 2.8%에서 9.9%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는 도드-프랭크법에서 요구하는 최소 수준인 4.5%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2024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올해 테스트 대상인 31개 대형 은행은 약 6,850억 달러의 손실을 흡수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가계와 기업에 대한 대출을 계속할 수 있는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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