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해야 할 종목: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가장 저평가된 주식!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러 군함, 5일간의 쿠바 훈련 마치고 떠나..."군사력 과시로 해석돼"

입력: 2024- 06- 18- 오후 08:29
© Reuters.  러 군함, 5일간의 쿠바 훈련 마치고 떠나..."군사력 과시로 해석돼"
RUB/BYN
-

[알파경제=(이스탄불) 박정원 특파원] 러시아 군함이 훈련의 일종으로 지난 주 쿠바에 방문했다.

이번 훈련은 미국 및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키이우를 지지함에 따라 러시아가 힘을 과시하는 것으로 일각에서 해석됐다.

17일(현지시간) 핵 추진 잠수함을 포함한 러시아 군함 함대가 대서양에서 계획된 군사 훈련에 이어 5일간의 쿠바 방문을 마치고 하바나 항구를 떠났다.

며칠 전 미국 관리들은 이 선박들이 베네수엘라에서도 멈출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 함대의 다음 목적지가 어디인지, 카리브해에서 어디에 정박할지는 불분명하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주 선박들을 모니터링하고, 해당 지역에 위협을 미치지 않거나 미사일 이전을 시사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USS 헬레나 잠수함을 쿠바의 관타나모 만 해군기지에 정박시켰다.

지난 주, 러시아 국방부 함대가 대서양에서 600킬로미터(375마일) 이상 떨어진 목표물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시뮬레이션한 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보고한 후 러시아 선박들이 항구에 도착했다.

토요일 SNS 게시글에 따르면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호위함을 방문해 선원들과 교류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주 러시아의 쿠바 항구 방문은 "일상적인 해군 방문이며 어떠한 위험도 초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데 코시오 쿠바 외교부 차관은 관타나모 기지에 있는 미국 잠수함의 존재를 환영하지 않고 달갑지 않아하며 거부했다.

해당 미 해군기지는 수도 하바나에서 약 1,000km(625마일) 떨어진 섬의 남동쪽에 위치하며 쿠바 정부는 이를 불법 점령지로 간주하고 있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