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인도 봄베이증권거래소(BSE) [사진=로이터]
[시티타임스=인도/아시아] 인도증시는 세계 주요 시장과 함께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완화 조짐을 보일 것이라는 낙관론과 제롬 파월 연준(Fed) 의장이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12일(현지시간)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에 따르면 벤치마크 선섹스지수는 150p(0.20%) 상승해 76,606.57로, 뭄바이거래소(BSE)의 대형주 50개로 구성된 니프티50지수는 58p(0.25%) 상승하며 23,322.95로 강세로 마감했다.
CNBC TV18은 “이날 장은 인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월 4.83%에서 5월 4.75%로 1년 내 최저치로 낮아졌다는 발표와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도 4월 3.4%에서 3.3%로 둔화되는 등 이에 대한 긍정적 반응에 섹터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이날 인도 최대 전력회사 파워그리드(PGRD)와 IT서비스 기업 테크마힌드라(TEML) 등이 장 상승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