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오펜하이머는 연말까지 오픈AI의 GPT-5가 출시되어 AI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PT-4o의 우위를 언급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의 통합을 통해 비즈니스 AI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연말 출시할 GPT-5는 대규모언어모델(LLM)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픈AI/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하는 주요 개선 사항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오펜하이머는 마이크로소프트-오픈AI 파트너십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4년 내에 생성형 AI 매출 5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증가 예상치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의 거버넌스 혼란은 실제로 Microsoft에 유리하게 끝났으며 두 회사 간의 파트너십이 더욱 깊어졌다”며 “이제 마이크로소프트와 샘 앨트먼 듀오가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되면서 두 회사는 진정으로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고 평했다.
오펜하이머는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AI 플랫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는 코파일럿(Copilot)과 결합하여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시장에서 지배적인 플랫폼 역할을 되찾을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은 에퀴닉스(NASDAQ:EQIX) 및 베린트 시스템즈(NASDAQ:VRNT)와 같은 파트너에게도 적용된다. 오펜하이머는 낙관적 전망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재무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450달러에서 500달러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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